[알림] 2020 생태계서비스 평가 용인 지역활동가 워크숍

7월 14일, 2020 생태계서비스 평가 용인 지역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다양한 것들을 얻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받는 혜택을 "생태계서비스"라고 합니다.

즉,  "인간 사회가 물, 에너지, 탄소의 순환, 생물의 생명 활동 따위와 같은 생태계의 구성 요소나 기능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일"을 뜻합니다.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nie_korea/220808243905

 

올해 국립생태원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호 주최로 경기남부 네개 지역에서 "생태계서비스 간이평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와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서 진행합니다.

아쉽게도 올해 지역에서의 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는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명서] 경안천 물고기 떼죽음 원인 규명 및 용인 물거버넌스 구성을 촉구한다!

지난 5월 6일의 탄천 물고기 떼죽음에 이어, 6월 28일 경안천에서 또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했습니다.

용인시에서는 큰 잉어들만 죽었고, 물고기를 수거해보니 죽은 시기가 다르게 보이는 등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수질오염으로 인한 사고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수질오염으로 인한 사고일 경우에만 물고기 검사를 의뢰하는 것이므로 이번 경안천의 경우에는 물고기 검사를 의뢰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으로는 담당부서에서 여러 가지 추정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경안천 잉어 떼죽음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누가 검토하고 판단하는지 묻는 질문에 용인시에서는 '검토하는 부서가 없다'는 답을 했습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우왕좌왕하는 용인 물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용인환경정의는 경안천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 규명과, 용인 물거버넌스를 구성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남방송 뉴스특보] 용인 물고기 집단폐사...원인은 '하수처리시설 약품'

2020년 5월에 발생한 용인 탄천, 성복천 물고기 떼죽음 관련 기남방송의 뉴스특보_현장인터뷰입니다.

http://ch1.skbroadban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62&p_no=104353

 

0

[성명서] 경안천 물고기 떼죽음 원인 규명 및 물거버넌스 구성 촉구

 

성 명 서

 

[랄랄라숲지킴이] 광교산 6월 활동

첫만남.
모두 모였지요~
비온뒤에 풀숲에서 만나는 사마귀.여치.메뚜기.하늘소...
걸음은 느려지고 설레고 반가운 마음은 커집니다.
계곡에 올라 물속생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물속을 바라보며 찾은 도룡뇽올챙이.버들치
잠자리수채... 풀숲을 뛰어가던 개구리...
우와~
다시 돌려보내고 내려오는길
하늘을 가리운 다양한 나뭇잎들
에너지를 모으고 나누는 과정을 잎맥을 따라가며 가늠해봅니다.
코로나로 미뤄진 만큼 더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타잔샘>

 

0

 

 

[랄랄라숲지킴이] 석성산 6월 활동

3년차에 접어드는 준성이와 아인이 유송이가 선배라고 새로 합류하는 친구들에게 이것 저것 알려준다

앞으로 선배 노릇 톡톡히 할 모양이다  ^^

오래 기다린만큼 나도 아이들도 너무 반가운 만남!!!

오늘은 나무에 찾아오는 생명들을 만나보는 시간~~

그렇게나 많았던 매미나방 애벌레들은 모두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모두 번데기 시절을 거치기 위해 자기만의 은신처로 숨었나보다...

꽃을 좋아하는 붉은산꽃하늘소가 꽃을 찾아 짝을 찾아 이 나무 저 나무로 옮겨다니고,..

늙은 밤나무 구멍에서는 족히 수백마리는 되는 개미들이 줄지어 들락날락,..

축축한 나무 껍질 틈새에는 노래기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새들도 이따금 먹이 찾아 나무로 날아들고,

날아가다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역할도 나무가 해준다

오늘, 우리가 만난 생명들보다 훨씬 많은 생명들을 품어주는 나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마디씩 해주었다

랄랄라 지킴이들도 나무들처럼 생명을 품어주는 친구들로 멋지게 자라나길~~~  ^^

[랄랄라숲지킴이] 대지산공원 6월 활동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린 숲활동!
마스크를 쓰고 첫만남을 가졌지만 그래도 만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대지산의 숲도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반갑지 않은 불청객으로 방제작업도 했지만 아직도 참나무에는 노래기들이 득실득실..
끔직할 정도로 숲주변에도 나무에도, 시설물에도 붙어 있습니다.
노래기들은 사람이나 나무들 한테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너무 많으니...ㅠ

3명의 친구가 참석을 못했지만 옛추억을 떠올리며,

나무한그루에 함께 살아가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도 나누고 놀이도하면서 대지산한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3년차 지킴이,  2년차 지킴이, 그리고 처음 참여한 지킴이, 옛선생님 어치도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면서요
변하는 생태계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니터링] 2020 서천동맹꽁이습지 조사(1-12차)

 

멸종위기2급 맹꽁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조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4/27 1차 모니터링

[모니터링] 6/25 대지산공원 모니터링

2020년 6월 25일, 주말에 있을 숲지킴이 활동을 위해 대지산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지산공원에 깜짝 놀랄 상황이...ㅠ

올라가는 길의 오래된 참나무와, 공원 정상부의 오래된 시설물에 노래기가 바글바글...

 

노래기의 개체수가 늘어난 이유로 추정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겨울에 춥지 않아서!

  - 알에서 부화한 유생으로 겨울을 보내는데 겨울에 춥지 않아 모든 유생이 성충으로 자란 것 같음.​

2. 큰 비가 오지 않아서!

  - 노래기가 습한 곳을 좋아하지만 많은 물에는 힘을 쓰지 못하는 듯함.​

3. 가을과 겨울에 쌓인 많은 낙엽!

[모니터링] 수지생태공원 "쉼과 빛의 공원 조성사업" 2차 모니터링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