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물결이 굽이치는 섬진강에 반하다]
제23회 한국강의날대회가 전남 곡성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강의날대회”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매년 열리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입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2024년 대회는 9월 26일(목)∼28일(토), 곡성레저문화센터와 섬진강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소통의 물결이 굽이치는 섬진강에 반하다" 였습니다.
<성심원자연학교 9월 초등모둠 활동입니다.>
거미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무섭기도 하고, 징그럽다고 합니다.
예상하던 반응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자,
거미가 없다면?
거미의 다양한 특성을 이야기하고
거미의 특성을 빙고판으로 만들어 탐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빙고가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정자에 앉아 나만의 거미를 그려 보고
자기 그림을 발표하면서 표현력과 발표력도 길러보았습니다.
운동장에 둘러서서 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성심원자연학교 9월 유아모둠 활동입니다.
<유아1팀>
한 달 만에 만나면 엄청 반겨주는 개구쟁이들
활동 시간은 같은 말을 몇 번씩 하게 하는 악동들
이번에는 곤충계의 악동? 사마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비가 예보되어 사마귀를 미리 포획하여 채집통에 넣어두었습니다.
이틀을 굶은 사마귀
아이들이 잡아온 메뚜기를 넣어주니 순식간에 낚아 채 ....????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이것으로 사마귀를 반쯤 알게 되었죠.
사마귀 먹잇감이 되는 곤충
세모난 얼굴, 다섯 개의 눈, 가시 달린 앞발...사냥 대장 사마귀
용인환경정의는 2002년부터 하천살림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천살림 활동에는 성인 하천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하천탐사 활동이 있었습니다.
청소년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은 용인의 4대 하천을 탐사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청소년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10년째되는 2012년부터는 "판타스틱하천"이라는 청소년하천동아리를 꾸렸습니다.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만큼 참가자들 스스로 동아리 이름도 짓고, 활동 내용도 주도적으로 계획했습니다.
김윤서 학생은 2021년 판타스틱하천 10기부터 동아리에 참여하였습니다.
2021년~2023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하면서 하천의 쓰레기와 오염물질 유입이 생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심각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 하천오염이 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하천을 보호해야 함을 카드뉴스로 제작했습니다.
아래 카드는 김윤서 학생이 하천을 둘러보며 직접 눈으로 보고 사진 찍고 내용을 검색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아차 하면 짜증이라도 날것 같은 날씨 자연스레 그늘을 찾아 모였습니다.
선생님 휴가는 이렇게 저렇게 보냈는데..
우리 친구들은 뭐 재밌던 일...
경주 갔었어요. 운동장에 만든 풀장에서 놀았어요..
흙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비, 눈, 바람, 추웠다가 더웠다가. 그럼 흙 속의 영양분은? 동물이 죽고, 곤충도 죽고, 낙엽.... 분해
그러면 우리 흙을 파보자.
미리 파 두었던 산으로 가 토양의 단면을 관찰하였습니다.
눈으로 보는 흙의 색이 조금씩 다르고 손으로 만져지는 입자의 느낌이 조금씩 다름을 알았습니다.
위쪽 흙과 아래쪽 흙을 채집하여 냄새도 맞아 보고 생명체의 존재도 찾아보았습니다.
성심원자연학교 8월 유아모둠 활동입니다.
<유아1팀>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빗물, 시냇물, 강물, 바닷물..
햇빛, 수증기, 구름, 비...
너무나 흔한 물,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먹는 물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누런 황토물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용하고 그것조차 부족한 환경에 놀란 표정입니다.
미리 준비한 간이 정수기에 흙탕물을 붓고 맑은 물로 바뀌어 나오는 모습에 신기해합니다.
물 사정을 좀 알았으니 이제 물과 함께 놀아보는 시간,
어린이들의 표정이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번데기샘
907 기후정의행진.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대기업이 많은 강남역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여러 지역, 여러 단체, 많은 개인 등 수만명이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차림으로 참여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을 비롯, 공공재생에너지, 비건운동, 동물권운동, 팔레스타인평화운동, 사회주의운동, 녹색당, 진보당, 민주노총, 등등...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용인특례시 사회복지박람회가 2024년 9월 6일(금)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이지만, 올해 행사는 9월 6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가 참여하고 있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분과는 이번 박람회에서 탄소중립 홍보 부스를 열었습니다.
노인인식증진 설문조사를 진행한 노인분과, 지구를 살리는 환경챌린지를 한 보육분과와 함께 환경분과는 지역 농산물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