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발생한 용인 탄천과 성복천 물고기 떼죽음의 전 과정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공동대책단" 구성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하천에서 반복되고 있는 물고기 떼죽음을 막기 위해 서명에 동참해주시고, 또 많이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bit.ly/2M92tqB

성  명  서

용인 탄천과 성복천 물고기 떼죽음 관련 공동대응 제안

"판타스틱하천9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한동안 일상이 멈춤상태로 개학도 미뤄지고 우리 활동도 이제서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온전히 돌아가기위해서는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 동아리의 저력이라면 활동에 지속적 참여율이 높은 점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탄천터줏대감인 대학생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서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올해 처음 동아리에 들어온 신입 친구들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환영합니다~

2020년 5월 15일, 비가 내렸습니다.

내린 비에 새끼두꺼비가 이동을 할 수도 있어서 고기동에 있는 습지로 나가보았습니다.

4월에 왔을 때 두꺼비 올챙이가 많았었는데, 벌써 이동을 한 것일까요?

오늘은 새끼두꺼비를 한 마리밖에 보지 못했습니다.(꼬리도 들어가고 빨라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ㅠ)

습지에서 개구리와 올챙이들은 만났습니다.

2020년 5월 6일 탄천과 성복천에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했습니다.

환경정의 지역조직인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이 중랑천 준설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냈고, 그 내용이 4월 28일 경향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전국의 하천에서 준설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만큼 관심 있게 보아야 할 문제여서 공유합니다.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 : http://northjr-eco.or.kr/bbs/board.php?bo_table=B21&wr_id=77

*경향신문 기사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281057001&code=610103

2020.4.14.

봄이 온 '신갈천'의 모습은 어떨까, 기대를 안고 하천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신갈천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석성산에서 발원하여, 상하동 구갈교 아래에서 상하천과 합류하며, 부아산에서 시작하는 지방하천인 지곡천과 함께 기흥호수로 흘러들어 잠시 머물렀다가 오산천으로 흘러가는 하천입니다.

하천 주변엔 꽃이 많이 피어있고, 버드나무엔 연두빛 물이 들어있었습니다.

경전철 강남대역 아래 신갈천 둔치에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개선공사의 일환인지 구갈상하레스피아 앞 무지개다리~강남대역 구간까지 이팝나무가 식재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