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랄랄라숲지킴이] 광교산 11월 활동

산에 걸린 햇님이 포근한 낙엽 아래
새로 온 친구들과 인사 나누고
가파른 길을 지팡이, 밧줄에 의지해 올라봅니다.
비밀스런 숲에 놀거리를
찾아가는 길

쓰러진 나무에 중심잡기
나무타기, 흔들그네
낙엽이 쌓인 숲은 썰매도 되고 미끄럼도 되어줍니다.
숲속 아늑한 골짜기 아래 평화가 바스락거리는 낙엽만큼 쌓입니다.
신나게 놀던 나무놀이터
이름 공모~ 두둥
룰루랄라,랄랄라숲속.
하하호호~
신나는 마음 그대로 룰루랄라~♡

12월에도 만날 수 있게 코로나가 잘 안정되길 바래봅니다.

- 타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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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숲지킴이] 석성산 11월 활동

바람이 없고 햇살이 좋아 체감온도는 그리 낮지 않았어요.

빨간 단풍나무 잎들 속에 작은 거미 한마리가 숨어 있더라구요.

움직이는 것들이 많은 계절에는 아이들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녀석인데

워낙 곤충들이 모두 겨울잠에 들어가고 없는 요즘이다보니

작은 거미 한마리에도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네요  ^^

그러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쇠딱따구리~~~

바로 눈앞에 있는 나무 위에서 딱따다다닥~  딱따다다닥~

배가 많이 고픈지 우리가 바로 앞에서 쳐다보는데도 아랑곳 없이 오로지 먹이활동에만 집중 !!!

- 선인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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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숲지킴이] 대지산공원 11월 활동

코로나 확산은 지속되고 날씨도 겨울로 가면서 꽁꽁꽁~~
여러 친구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셋이서 친구처럼 대지산을 돌며 겨울숲을 만끽했습니다.
두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 흘러갔네요.
낙엽으로 뒤덮힌 숲에서 가위바위보~,
긴~계단도 금새 올라가고 서로다른 낙엽을 찾으며 놀이도 해봅니다.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들 사이에 초록잎을 떨구고 아직도 매달려있는 커다란 뽕나무 한 그루!
누가 무슨이유로 그랬는지 껍질이 커다랗게 벗겨지고 속살을드리운제 상처가 깊은걸보고 속상해하는 친구들,
"아마 누군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 그랬을 거예요"
이쁜마음을 지닌 예린이의 말입니다.
그래도 살아있는 나무의 껍질을 벗겨버린 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 추운겨울을 보내기가 힘들것 같아요.
낙엽공놀이도 하고, 산책오신 아저씨의 도움으로 림보도 하고, 칡넝쿨로 훌라후프도 하는 등 신나는 친구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합니다.
숲을 내려오며 작별을 한 흐뭇한 활동이었습니다.

- 콩세알샘

 

[랄랄라숲지킴이] 10월 수지생태공원 체험_석성산 친구들

지난달에 이어 아인이가 이번에도 결석...

준성이가 남자가 오늘도 자기 혼자라고 결석한 아인이 걱정을 많이 하네요

둥글레 샘 덕에 친구들이 오늘은 수지생태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활동을 했어요

다양한 목공작품들도 구경하고 놀잇감도 체험하고,

둥글레샘과 함께 하는 향기체험에 코와 목과 머리 온몸이 시원해지고 행복해지는 신기한 현상...  ^^

가을이 시작되는 숲속으로 들어가 단풍 구경도 하고 단풍작품도 만들어 봤어요~~~

<선인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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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숲지킴이] 10월 수지생태공원 체험_광교산 친구들

수지생태공원에 숲자원을 활용한 놀이전시에 함께 했지요.
먼저 습지공원의 생태계이야기도 나누고,
둥글레샘의 안내 아래 아로마테라피로 시원하게 향기에 감동하고,
자기만의 그리기로 작품도 만들고~
밧줄로 걷기, 칼림바 연주, 함께 사진도 연출하고~
풍성한 놀이에 잠깐이ㅡ오래가 되었네요~^^
볕좋은 곳을 찾아 간식도 나누고 신영할머니가 만드신 육포가 짱입니다~

단풍아래 빛이 더 찬란합니다
그길을 오롯이 걸었지요.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다 담달에 만나요~

<타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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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숲지킴이] 10월 수지생태공원 체험_대지산공원 친구들

코로나19가 끝난듯한 생태공원의 모습이었으나 숲은 친구들을 모두 품어줍니다.
처음으로 100% 출석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은 조잘조잘, 활동보다는 저희끼리 수다떠는 게 즐거운 듯 마냥 신이 납니다.
단풍이 왜 드는지 몇년차인데도 시큰둥~
열심히 설명해주고 꾸며보기~
승빈이는 단풍잎으로 어찌나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던지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모두가 따라하며 신나하더라구요.
담쟁이덩굴 발짝뛰기 놀이를하며 목공체험하는 곳으로 이동~
둥글레샘을 알아보는친구도 있네요.
에센셜 오일을 떨어트려 아로마향을 맡아보고 코도 뻥둘리고 건강해지는 것을 체험,
만들기는 역시 시간이 필요!
주변에 있는 다른 놀이를 충분히 할시간은 없었으나 나무 신발을이용한 걷기는 남학생 친구들이 좋아했어요.
여자친구들은 꼼꼼히 그림 그리느라~~
파란하늘아래 조금은 쌀쌀했지만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알찬 활동이었습니다.

<콩세알샘>

 

[랄랄라숲지킴이] 석성산 9월 활동

가을아 어딨니?

 

2020년 9월 26일,

숲에 내리쬐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게 가을이 왔음을 몸이 벌써 아네요  ^^

숲을 한바퀴 돌며 찾은 다양한 열매와 씨앗들로 이동방법을 구분해보고,

먹/붙/튕/굴/날 우리만의 암호도 생겼네요 

무늬가 멋진 무당거미도 만나 생김새도 관찰하고 자연물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매달 친구들과 숲에서 만날 수 있도록 코로나가 속히 사라지길....

<선인장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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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숲지킴이] 광교산 9월 활동

파란 가을 하늘아래
그사이 열매도 영글고 곤충들은 한창 짝짓기 중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찾고 뛰고 오랫만에 맘껏 달리고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놀라고 불편하게 느낄때도 있지만 풀숲에 폴짝 뛰어다니는 방아깨비, 섬서구메뚜기, 베짱이...
다양하게 만났지요~^^

곤충들은 풀숲으로 다시돌려보내주고
오붓하게 숲속놀이터에서 잠시 놀다 도토리팽이 하나씩 들고 내려옵니다.

담달도 건강하게 지내다 물든 나뭇잎 아래에서 만나요~

<타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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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숲지킴이] 대지산공원 9월 활동

2020.9.26. 토요일,

날씨가 아주 맑은 가을날,

죽전 대지산공원에서 대지산숲지킴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몇 명 못 온 친구들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서로 무척 반가워하네요.

 

인사를 나누고는 바로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산책길 들머리에서부터 많이 보이는 밤송이와 도토리들 덕분에 오늘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열매"!

숲체험을 많이 한 친구들이라 식물이 열매를 맺고, 열매를 멀리 보내려는 이유도 척척 이야기합니다.

밤쭉정이로 숟가락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친구는 쭉정이와 나뭇가지를 찾습니다.

알밤을 주워들고 기뻐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다람쥐의 먹이니 가져갈 순 없다고 내려놓았습니다.

 

숲 언저리에 누군가가 생감자 여러 알을 버려놨습니다.

찐감자를 무척 좋아한다는 우진이가 버려진 감자를 다 모아왔다가, 동생들로부터 '감자오빠'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숲에다 감자 같은 건 갖다버리면 안되겠지요?

[협의] 수지생태공원 보수·조성 공사에 용인환경정의 의견 반영

용인환경정의 사무실로 수지구민 한 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수지생태공원의 올해 공사와 관련, 용인환경정의에서 어떤 제안들을 했었는지 물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가 공원관리과에 제안한 내용,

즉 습지복원공사 시기에 대한 내용, 생태공원의 조명설치에 대한 재검토 요청한 것과,

공원관리과에서 용인환경정의의 의견을 수용하여 공원의 생태적 기능을 위해 사업내용을 재검토하게 된 과정을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