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상상력이 모인 공원!
언남동의 경찰대부지에 LH공사는 6천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지으려고 합니다.
더 나은 선택은 없을까요?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엄두가 나시지 않나요?
그렇다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맥없이 볼수만은 없습니다.
혼자일 때는 푸념일 수 있어도 같은 생각을 조직적으로 행동한다면 우리가 만들수 있는 미래입니다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선택은 시민의 권리입니다.
2004년에 시작한 서울환경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는
테마영화제이며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입니다.
올해는 5월 23일에 시작합니다.
환경정의에서 5/10까지 초대권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환경정의 홈페이지에서 초대권 신청을 하십시오.
[ 초대권 신청 사이트]
-상영기간 : 2019. 5.23(목)~5.29(수)
-장소 : 서울극장
2019. 4. 22
탄천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는 정기적으로 탄천, 신갈천, 성복천, 안대지천, 정평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하면서 오염된 수질 상태를 보는 것도 힘들었지만, 악취, 거품, 쓰레기가 예전에 비해
심해졌으며 어도를 막는 나뭇가지 뭉치로 물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하여 끊임없이 관계부서에 방안과 시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 하천모니터링을 함께 하실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무실로 문의 주십시오. 031-266-9190
2019. 4. 20
올해는 용인에 있는 다른 청소년하천동아리와 연대하기로 하여, 용인 YMCA청소년환경동아리
[용인환경정의 후원신청서]
용인환경정의는 시민의 응원과 후원으로 꾸려지는 시민단체입니다.
정기적인 후원은 환경운동에 큰 힘이 됩니다.
용인환경정의의 든든한 회원이 되어주십시오.
◎온라인 후원신청서◎
https://bit.ly/2GbFoBe
세월호참사 5주기 용인시민 기억행동,
다함께봄, 기억하고 행동하다
5년이 지났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용인에서도 다양한 시민행동이 있었습니다.
3월 30일에는 세월호유가족 간담회가 마녀의뜰에서 열렸고,
수지, 기흥, 처인구의 거리 곳곳에 기억현수막이 게시되었고,
4월 12일에는 처인구 우리은행앞에서 기억문화제가,
4월 13일에는 수지구 죽전역광장에서 기억버스킹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제와 버스킹이 진행되는 곳에는 기억사진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올해는 용인시청에도 세월호 기억 현수막이 게시되었습니다.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다음은 13일 죽전역광장에서 열린 기억사진전과 기억버스킹 사진입니다.
2019. 4. 15
봄의 습지는 조금 다릅니다.
두꺼비가 낳은 알이 올챙이가 되어 꿈틀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까만 두꺼비올챙이가 무사히 두꺼비가 되어 내년에도 찾아오길 바랍니다.
이 당연한 순리를 간절하게 바라게 된 현실이 슬프지만, 힘을 내서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을 합니다.
용인환경정의는 동네습지 보전을 목적으로 2013년도부터 습지모니터링을 해 오고 있습니다.
매월 습지의 변화와 두꺼비의 한살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조금 더 자란 두꺼비올챙이네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