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8
주 제 : 두꺼비알에서 슝~올챙이가 되었네
한달사이 고기습지 주변이 온통 수채화 그림을 그린듯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습지로 이동하면서 두꺼비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꺼비가 찾아왔을거야~"
발걸음이 바빠지네요.
누가 뭐라할 것 없이 모두가 두꺼비올챙이를 찾느라 습지로 빨려들어갑니다.
"와~~올챙이들이 있어요~~"
올챙이가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하고, 양서류에 대해(두꺼비. 개구리. 도롱뇽)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가 분해되어 흙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모두가 놀라며 정말 쓰레기하나도 잘 분리해 버려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젤로 즐거워하는 생물채집~^^
올챙이들이 뜰채로 가득~~와~~함성소리.
"작은생명 소중히 다루어야한다~그러니 올챙이는 이제 그만. 어서 관찰하고 조심히 다시 보내주자"
보이지않던 고추잠자리유충도 다수발견.
실잠자리유충은 많이. 또아리물달팽이. 물방개, 물땡땡이, 소금쟁이등 물속에는 소중한생물들이 자라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캠페인 1004운동에 동참하면서 서로 짝을 지어 포스터를 그려보았는데,
마음이 착한친구들이 습지지킴이를 함께하고 있음을 뿌듯해 했습니다.
두시간 시간이 쉴사이없이 끝났습니다.
아~~버드나무 피리는 덤으로 멋진 그림 설명까지 끝낸 친구들 선물로 모두 금새 멋진소리를 내면서
신기해하면서 흐뭇해 했습니다.
<콩세알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