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반대

지난 7월 2일(토) 낙생저수지 상류 공터에서 를 위한 가 지역주민, 학생, 시민환경단체등의 참여속에서 힘차게 출범하였습니다.

장마기간인 탓에 이번 출범식이 제대로 개최될수 있을지. 여러 걱정들이 있었지만, 하늘도 자연인지라.... 낙생저수지의 보존을 위해, 딱 '요만큼'만 참아주신것 같습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는 물안개와 어우러져 낙생저수지를 더욱 아름답고, 신비롭게 해주었습니다.
자연의 깊은 맛이 어디 초록 그물망에 뒤덥인 골프연습장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이제 우리들 앞에 있는 소중한 보물을 더이상 일부 사람들, 공공기관들의 돈벌이로 빼앗길수 없습니다. 그걸 수수방관하고, 부추기고, 오히려 도움을 주는 행정기관이 어디 대다수 시민을 위한 공공기관이라 볼수 있습니까?

이날 행사는 한승수님의 사회로 시작했습니다. 동천동 주민이시면서, 수학선생님이신 한승수님은 최근 낙생저수지 문제때문에 본업과 부업(?)이 바뀌시었다고 합니다. 낮에는 학교에서, 밤에는 지역에서 너무나 열성적으로 활동하시지요.

7/6 대지산지킴이단 모임

대지산 등산로도 정비하고, 때론 낫을 들고 아까시아 나무도 제거하고, 그리고 그 잘려나간 아까시아 나무아래에 어떤 생태적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찰도 하고, 생태선생님도 모셔다 공부도 하면서 대지산을 지켜나갈 지킴이단이 꾸려졌습니다.

시민들이 어렵게 지켜낸 대지산이, 3년간의 노고끝에 자연공원으로 다시 태어났고
이제.... 이들 '대지산지킴이단'과 동고동락하며, 지역에 작은 초록샘이 될것입니다.

이제 하얀 백지위에서 서로 알아가며 하나, 하나 천천히 그려갈 예정이니
관심있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이곳 게시판이나 용인환경정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7월6일은 '대지산지킴이단'의 첫모임으로
건국대에서 산림생태를 공부하시는 태유리 선생님과
대지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이는 시각 : 7월 6일 오전 10시
장소 : 대지산 야생화단지 정자에서
준비물 : 음~~ 특별한건 없고요...
** 비가 아주 많이 오지 않는한 모임을 할예정입니다***

시루떡 학교 참가자 모집

"얘들아! 시루떡학교 가자"

환경정의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은 오는 8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시루떡학교를 개최합니다.

‘김치’, ‘나물’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아이들. 식탁에 햄이나 소시지, 달걀부침이 올라와 있지 않으면 아예 수저를 들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식으로는 물론,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을 주로 먹고, 기분 전환을 위해 패스트푸드도 즐겨먹지요.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이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졌다고 합니다. 아동 비만도 30%가까이 늘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아토피, 천식 등의 어린이 질환도 점차 늘어나고 있지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먹거리를 바꿀 수는 없을까?, 아이들이 스스로 바뀌도록 할 수는 없을까? 많은 엄마들의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환경정의 다지사는 이러한 고민을 담아, 올해로 다섯 번째의 ‘시루떡학교’를 개최합니다.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모집] 제3회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환경정의에서는 올해로 제3회째가 되는 대학생 환경체험 행사 인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중 전국 각지를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며 각 지역별 대기체험을 통해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환경체험행사로 2003년, 2004년 두차례 진행되었으며, 올해 2005년에는 8월 10일~16일까지(6박7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


 [대기체험여행 소개]

대기오염의 심각성은 누구나가 공감하고 있지만 우리는 ‘왜 그것이 심각한지?’ 또,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보도자료] “수상골프연습장 백지화”를 위한 낙생저수지 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

[보도자료] “수상골프연습장 백지화”를 위한 낙생저수지 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

○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낙생 저수지 상류 공터에서, 낙생 저수지‘수상골프연습장 백지화’를 위한 ‘낙생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이하 ‘운동본부’)이 용인시 고기리, 동천동등 지역주민과 이우학교 학부모,교사,학생, 용인환경정의 등의 참여 속에 개최된다.

○ 이번 ‘운동본부’의 발족은 용인시의 낙생공원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된 ‘수상골프연습장’의 건설을 저지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낙생저수지와 동막천을 자연그대로 보존․복원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당일 ‘운동본부’ 발족식 이후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낙생저수지 일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낙생저수지 주민 대청소’를 진행한다.

[모집] 평택호 물줄기 탐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천생태체험에 관심 있는 용인지역 청소년 35명 선착순 모집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용인환경정의와 평택호살리기네트워크가 함께 물줄기탐사를 떠납니다. 중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탐사는 평택호의 중요함과 동시에 하천탐사, 하천수생생물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즐거움을 더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알림]낙생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

낙생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건립 반대운둥 !!!
동막천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막천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낙생저수지에 수상골프연습장장 건립이 임박했습니다.
수상골프연습장과 그에 따른 체육공원건립은
토양오염과 수생생물 철새 등의 생태계를 파괴할 것입니다.

이에 용인환경정의, 지역주민, 이우학교 학부형과 학생들이
수상골프연습장 건립 저지를 위한 운동본부 발족식을 개최합니다.

(관련 보도자료는 목요일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일시 : 7월 2일 토요일 2시
장소 : 낙생저수지 상류 공터
참여단체 : 고기리 주민모임, 동천동 주민모임, 대장동 주민모임, 목양교회
이우학교 학부모회, 이우학교 교사회, 이우학교 학생회, 분당환경시민모임
용인환경정의등




[논평]웰빙을 빙자한 위락시설 중심의 기흥호수공원 계획을 철회하라!!!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기본계획에 대한 용인환경정의 논평

웰빙을 빙자한 위락시설 중심의 기흥호수공원 계획을 철회하라!!!

○ 지난 23일 용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흥호수공원 기본계획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 보도자료의 의하면, 이병만 부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은 용인시의 전원도시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웰빙형 휴양지로 개발해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태어나야 한다”고 했고, 시 관계자 역시 자연친화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면서 기흥호수공원의 당위성을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