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대지산지킴이단 모임

대지산 등산로도 정비하고, 때론 낫을 들고 아까시아 나무도 제거하고, 그리고 그 잘려나간 아까시아 나무아래에 어떤 생태적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찰도 하고, 생태선생님도 모셔다 공부도 하면서 대지산을 지켜나갈 지킴이단이 꾸려졌습니다.

시민들이 어렵게 지켜낸 대지산이, 3년간의 노고끝에 자연공원으로 다시 태어났고
이제.... 이들 '대지산지킴이단'과 동고동락하며, 지역에 작은 초록샘이 될것입니다.

이제 하얀 백지위에서 서로 알아가며 하나, 하나 천천히 그려갈 예정이니
관심있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이곳 게시판이나 용인환경정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7월6일은 '대지산지킴이단'의 첫모임으로
건국대에서 산림생태를 공부하시는 태유리 선생님과
대지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이는 시각 : 7월 6일 오전 10시
장소 : 대지산 야생화단지 정자에서
준비물 : 음~~ 특별한건 없고요...
** 비가 아주 많이 오지 않는한 모임을 할예정입니다***

시루떡 학교 참가자 모집

"얘들아! 시루떡학교 가자"

환경정의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은 오는 8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시루떡학교를 개최합니다.

‘김치’, ‘나물’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아이들. 식탁에 햄이나 소시지, 달걀부침이 올라와 있지 않으면 아예 수저를 들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식으로는 물론,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을 주로 먹고, 기분 전환을 위해 패스트푸드도 즐겨먹지요.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이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졌다고 합니다. 아동 비만도 30%가까이 늘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아토피, 천식 등의 어린이 질환도 점차 늘어나고 있지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먹거리를 바꿀 수는 없을까?, 아이들이 스스로 바뀌도록 할 수는 없을까? 많은 엄마들의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환경정의 다지사는 이러한 고민을 담아, 올해로 다섯 번째의 ‘시루떡학교’를 개최합니다.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모집] 제3회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환경정의에서는 올해로 제3회째가 되는 대학생 환경체험 행사 인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중 전국 각지를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며 각 지역별 대기체험을 통해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환경체험행사로 2003년, 2004년 두차례 진행되었으며, 올해 2005년에는 8월 10일~16일까지(6박7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


 [대기체험여행 소개]

대기오염의 심각성은 누구나가 공감하고 있지만 우리는 ‘왜 그것이 심각한지?’ 또,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보도자료] “수상골프연습장 백지화”를 위한 낙생저수지 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

[보도자료] “수상골프연습장 백지화”를 위한 낙생저수지 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

○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낙생 저수지 상류 공터에서, 낙생 저수지‘수상골프연습장 백지화’를 위한 ‘낙생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이하 ‘운동본부’)이 용인시 고기리, 동천동등 지역주민과 이우학교 학부모,교사,학생, 용인환경정의 등의 참여 속에 개최된다.

○ 이번 ‘운동본부’의 발족은 용인시의 낙생공원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된 ‘수상골프연습장’의 건설을 저지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낙생저수지와 동막천을 자연그대로 보존․복원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당일 ‘운동본부’ 발족식 이후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낙생저수지 일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낙생저수지 주민 대청소’를 진행한다.

[모집] 평택호 물줄기 탐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하천생태체험에 관심 있는 용인지역 청소년 35명 선착순 모집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용인환경정의와 평택호살리기네트워크가 함께 물줄기탐사를 떠납니다. 중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탐사는 평택호의 중요함과 동시에 하천탐사, 하천수생생물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즐거움을 더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알림]낙생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발족식

낙생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건립 반대운둥 !!!
동막천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막천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낙생저수지에 수상골프연습장장 건립이 임박했습니다.
수상골프연습장과 그에 따른 체육공원건립은
토양오염과 수생생물 철새 등의 생태계를 파괴할 것입니다.

이에 용인환경정의, 지역주민, 이우학교 학부형과 학생들이
수상골프연습장 건립 저지를 위한 운동본부 발족식을 개최합니다.

(관련 보도자료는 목요일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일시 : 7월 2일 토요일 2시
장소 : 낙생저수지 상류 공터
참여단체 : 고기리 주민모임, 동천동 주민모임, 대장동 주민모임, 목양교회
이우학교 학부모회, 이우학교 교사회, 이우학교 학생회, 분당환경시민모임
용인환경정의등




[논평]웰빙을 빙자한 위락시설 중심의 기흥호수공원 계획을 철회하라!!!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기본계획에 대한 용인환경정의 논평

웰빙을 빙자한 위락시설 중심의 기흥호수공원 계획을 철회하라!!!

○ 지난 23일 용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흥호수공원 기본계획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 보도자료의 의하면, 이병만 부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은 용인시의 전원도시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웰빙형 휴양지로 개발해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태어나야 한다”고 했고, 시 관계자 역시 자연친화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면서 기흥호수공원의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논평]정부의 수도권 발전대책에 대한 '환경정의(본부)'논평

어제 정부의 수도권 발전대책 발표에 대한 본부 환경정의의 논평입니다.


"참여정부의 정신없는 수도권 발전 정책 즉각 철회하라!!"


어제(27일)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합의하여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나 이는 수도권의 심각한 인구집중을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스스로의 원칙을 저버리는 결과를 양산하게 되었다.

먼저 그동안 참여정부의 수도권 정책의 기조는 말뿐이긴 하지만 수도권의 인구수준을 현재수준에서 유지하거나 감소를 유도하는 것이었으나 갑자기 말을 바꿔 수도권의 인구 집중도를 현재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결국 국토균형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과도한 수도권 집중도에 대한 해결의지를 포기함으로써 참여정부 국정운영기조의 첫 번째 원칙마저 저버리게 된 것이다.

더불어 금번의 대책 중 핵심적인 것들이 1. 첨단산업에 대한 규제완화 2. 정비발전지구 제도 도입 3. 자연보전권역 내 택지개발 지구 허용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애기똥풀 모임 있어요

지난해 왕성하게 활동하던 주부생태모임 '애기똥풀'이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작년 멤버였던 정현샘. 희정샘. 부경샘이 참여하고
올해 죽전 아이샘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 에 참여하셨던 분들중에서
몇분이 모임에 결합하셨습니다.

매주 금요일 10시에 모여 대지산에서 모임을 진행하는데요
정현샘이 짧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제자(?)인 부경샘과 희정샘이 톡톡한 역할을 해주시고 있답니다. ^^

이번 모임에는 도시락도 싸와 벤치에 앉아 까먹기도 했구요
(대지산의 멋진 정자가 2개 있는데...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다른모임이 벌써 차지하고 있더군요)

다음주는 불곡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오전 09시30분까지 산내들현대아파트 상가앞에서 만나서 가기로 했구요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각자 도시락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그외, 디카나 메모장등은 알아서 챙겨오시고요

생태공부도 공부지만... 매주 한번씩 자연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