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용인환경정의 의견서
202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용인 환경정의 의견서
1. 용인시는 폐쇄적인 도시계획행정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
- 지난 1월 18일 용인시 주최로 ‘2020년 용인 도시기본계회(안)’ 주민공청회가 개최되었다.
- 하지만, 용인시는 공청회 개최 전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어떠한 내용도 공개하지 않고 공청회 일정만을 공지한 채 형식적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 또한, 용인시는 공청회 개최 후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의견수렴기간인 14일전까지 자료를 공개 한다’고 구두선언을 해놓고서는 도시기본계획(안)의 원본인 '용역보고서‘도 공개하지 않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수렴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였다.
- 뿐만 아니라, 공청회때 발표했던 자료조차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다가, 이부분에 대한 강한 문제제기에 공청회 개최 후 약 1주일이 지나서야 겨우 홈페이지에 자료를 공개하였다.(1월24일 홈페이지에 공청회 당일 발표자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