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저수지 살리기 시민문화제

지난 10월 2일 수지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낙생저수지를 살리기위한 시민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입국하여

전국 순회공연을 다니고 있는 과 팀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낙생저수지지를 사랑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용인을 방문한 것입니다.

이날 공연은 두 공연단의 다양한 춤과 노래로 이어졌는데

지역주민 300~400여명이 참여하여 흥겨운 자리가 계속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수상골프연습장,
생태계의 보고라 할수있는 습지를 파괴하는 개발행위는
이제 용인지역에서 사라져야할 구시대의 유물인것 같습니다.

당일 흥겨운 한마당을
미흡하나마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10/8 대지산 숲학교

다음은 대지산 모임의 공부일정입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시간으로
이번주 토요일(10월8일)에 있습니다.

■ 일 시 : 10월 8일 오전 10시-12시
■ 장 소 : 대지산 야생화단 초정
■ 주 제 : 참나무종류의 구분 및 다른 나무들의 수피와 잎에 대한 분류
■ 강 사 : 김혜숙 선생님
■ 준비물 : 필기도구
■ 숙 제 : "숲해설 아카데미" 교재를 통해 공부를 하니, 잊지말고 교재 pp.74 - pp. 117 까지 꼬옥 읽어오세요~ 꼭!!꼭!!

교재는 "숲해설 아카데미". 현암사. 2005

[접수]2005 청소년 환경동아리 한마당

2005 청소년 환경동아리 한마당


용인환경정의는 "무엇이든지 부족하면 아껴 쓰기보다는 새로 만들어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이 환경오염의 주원인이며 이러한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과 깨끗한 환경을 누릴 권리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환경운동 단체입니다.


 행사 목적
1.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관련 계발활동(CA반),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 환경교육의 장 마련
2. 각 학교별 환경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눔으로써 활동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모색할 수 있는 장 마련
3. 각 학교 및 청소년 단체 내 환경활동을 하는 청소년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 행사 개요
1. 행사명 : 2005 청소년 환경동아리 한마당
2. 일정 : 2005년 10월 22일(토) - 23일(일) / 1박2일
3. 장소 : 충남 홍성군 광천읍 하누리마을

[보도자료]낙생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시민문화제

보 도 자 료
낙생 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http://dongmakcheon.net)
449-172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2동 1165 샤르망오피스텔 421 Tel. 031-266-9190 Fax. 031-266-9676 e-mail: kjk@eco.or.kr
(고정근 간사 011-9867-8350) / (신상열 대표 011-973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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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각 언론사 환경 및 NGO 담당
발신 : 낙생 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신상열, 오광석, 이병현, 차명제)제목 : ‘낙생 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시민문화제’취재 요청의 건

내 용

연해주고려인 민족학교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입국한 ‘연해주 길마중’공연 팀
낙생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활동에 동참!!!

[어린이환경권4]학교실내환경관리방안/이종태


오늘(9월26일)에는 한양대 예방의학 이종태 선생님과 함께 학교실내환경관리방안에 대해 공부를 했습니다.


학교실내환경관리의 필요성과 더불어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운동을 고민하는 저희로써는
아주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본 내용에 앞서

위해도 개념과 환경오염에 대한 합리적 인식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위 그림은 요트와 타이타닉(?)배로 비유한 것인데
바다의 거친 파도가 위험의 크기라면, 요트와 타이타닉은 노출강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위험의 크기를 같지만 노출강도의 차이에 따라 위해도는 큰 차이를 나타낸다는 의미입니다.


9월27일 탄천살리기 시민모임 첫 만남의 날

용인지역에는 남북으로 연결된 여러 물줄기들이 시작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용인과 성남을 지나 양재천가 만나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탄천도 그렇고
팔당으로 연결된 경안천의 상류도 용인에 있고요.
신갈저수지를 지나 오산천으로 흘러 평택호까지 흘러가는 물줄기의 상류인 신갈천도 용인에...
진위천, 묵심천......

그런데, 상류지역에서부터 맑은 물이 흘러내가야하는데...
안타깝게도 용인에는 그 유명한 난개발에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인구가 폭증하고, 하천에 대한 인식이나 관리또한 수준이하다 보니...
상류서부터 더러운물을 내려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서북부지역을 상류로 두고있는 탄천은 가장 심각한 수준이고요.

이런 문제의식이 시민들 사이에서나, 시민단체, 전문가사에에서 많이 논의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이전까지 풍부하게 논의되고 실천되고 있는 것들을 한번 정리해보고,
탄천을 살리기 위해 우리마을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지산 가을청소를 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9월 24일) 대지산에 인접한 현암중, 대지중학교 학생 30여명과
대지산 지킴이 10여명이 함께 오래된 대지산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아래에서 오래간만에 즐거운 노동을 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도 즐겁고 보람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지산은 산 자체가 작다보니 주민들이 가볍게 산책하러 많이 들러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눈쌀을 찌푸리게 한게 딱 두곳이 있었는데
정상부와 등산로 입구한편에는 정말 청소년들에게 보이기 민망한 쓰레기가 널려있더군요.







대지산의 자연을 벗삼아 술을 드실수 있다고 치더라도.
그 흔적을 고스란히 대지산에 남겨놓고 온 어른들의 행태가 너무 부끄럽더군요
결국 우리 아이들의 수고 덕분에 그 흔적은 지울수 있었습니다.

용인여성상담소와 함께한 환경학교

용인 신갈에 사무실을 둔 용인여성상담소와 움직이는 환경학교를 함께했습니다.

여성상담소는 성폭력, 가정폭력, 여성인권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지역에 얼마 되지않는 시민단체이기에 용인환경정의와 가깝기도 하고요, 그곳 소장님께서 저희 단체 운영위원으로도 참여하고 계시답니다.

이번 환경학교는 여성상담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활동가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첫강의는 9월6일. 대안생리대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강오영화님께서 강사선생님으로 수고해주셨는데요, 단순히 대안생리대의 의미와 만드는 기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대안생리대를 매개로 참여하신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자신들의 생리경험을 나누고, 그속에서 사회적으로 형성된 억압적 문화, 그것을 생산해내는 일회용
생리대 문화, 기업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게 되었지요.

[어린이환경권3]중금속이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오늘 9월12일(월)에는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의 박혜숙선생님과 중금속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강의는 언론보도상에 나타란 어린이 중금속 중독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납, 수은,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그리고 중금속을 비롯해 유해물질의 총집합체라 할수 있는 담배를 중심으로 이들 중금속의 주요한 오염경로와 이로인한 어린이 건강영향, 그리고 생활속에서의 대처방안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관련내용은 의 강의자료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주는 추석이라 한주 쉬고요

9월 26일 한양대 이종태 선생님으로부터 에 대한 강좌때 또 뵙도록 하지요.

궁금한 사항이나, 자료조사하신 내용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려주시고요
주변에 이 활동을 함께 하시고하 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환영하니.. 손잡고 오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행복해질수 있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