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낙생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시민문화제

보 도 자 료
낙생 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http://dongmakcheon.net)
449-172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2동 1165 샤르망오피스텔 421 Tel. 031-266-9190 Fax. 031-266-9676 e-mail: kjk@eco.or.kr
(고정근 간사 011-9867-8350) / (신상열 대표 011-973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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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각 언론사 환경 및 NGO 담당
발신 : 낙생 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신상열, 오광석, 이병현, 차명제)제목 : ‘낙생 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시민문화제’취재 요청의 건

내 용

연해주고려인 민족학교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입국한 ‘연해주 길마중’공연 팀
낙생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활동에 동참!!!

○ 오는 10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용인시 수지체육공원 야욍공연장에서, 낙생 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시민문화제(이하 ‘시민문화제’)가 ‘낙생저수지와 동막천 살리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의 주최로 개최된다.

○ 이번 시민문화제는 수상골프연습장이 곧 들어설 낙생 저수지를 살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20일 연해주고려인 민족학교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입국한 ‘연해주 길마중’ 공연팀이 낙생저수지 살리기 활동에 뜻을 함께하면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격려차 용인에서 ‘연해주 길마중’공연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 ‘연해주 길마중’은 고려인 아리랑가무단, 러시아 민속예술단 라두가 함께 손잡고 고려인의 가슴 아픈 이주역사를 춤과 노래등으로 형상화한 창작 판소리이다. 이는, 가슴 아픈 이주역사를 경험한 고려인이과 개발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게 되는 낙생저수지의 습지와 철새등 뭇 생명들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낙생 저수지내 수상골프연습장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운동본부’는 지난 한 달여 사이에 낙생저수지 보존을 위한 지역주민 5천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경기도, 농업기반공사, 성남시등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하고, 본 사업의 책임주체인 용인시장과의 면담을 추진 중에 있는 상황이다.
○ ‘운동본부’는 1) 낙생저수지 내 습지보호 2) 탄천의 유지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낙생저수지 활용 3) 지역주민들의 생태 휴식처 및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등을 이유로 낙생저수지내 수상골프연습장의 건설을 반대하고 있으며, 낙생저수지가 생태적으로 건전한 자연공원이 될수 있도록 1)현재의 수상골프연습장 건설계획 백지화 2)민․관 합동 생태조사 3)주민참여형 생태공원 조성계획 수립등을 요구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용인시 고기리, 동천동 지역주민과 이우학교, 용인환경정의 등의 참여 속에 낙생저수지를 살리기 위해 지난 7월에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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