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장 옆 산을 깎아내고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를 짓겠다는데 그 인허가 과정이 불법 투성이입니다. 환경영향평가는 허위 그 자체입니다. 학교 앞 스쿨존 편도 1차선 도로로 덤프트럭 2천대 분량의 흙이 나가야만 지을 수 있는 연구소, 그 공사기간 중 아이들이 사고로부터 안전하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지곡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아이들의 숲 놀이터를 지켜주세요. 고라니, 너구리, 반딧불이... 부아산에 사는 수많은 생명들을 지켜주세요!
4월 15일 (물날) 공사금지가처분 소송 2차 공판입니다. 이날은 판사가 직접 부아산 둘러보고 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재판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재판장에게 드릴 탄원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 단 1분만 빌려주세요. 탄원서에 오른 수많은 이의 이름을 재판장이 보실 수 있게 해주세요. 친구들에게 공유해주세요.
*탄원서 서명하기
http://goo.gl/forms/PnYpwY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