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맛보는 날이었습니다.
숲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보고 봄의 향기를 맡으며 맛보았습니다
끝날무렵
작년에 지킴이 활동 한 친구가 이제 놀았으니 주변에 버려진것을 치우자고 하네요
올해 광교산 자락의 공사로 인해 여기저기 쓰레기가 모아놓아져 있어
우리친구들이 쓰레기 줍는 것은 필요하지 않겠구나 생각했는데요
친구들이 하자고 하니 해야지요
지난번 답사때 본 도롱뇽알이 왕창 있는곳
마음아프게도 물안에 비닐과 스치로폴 음료수캔등의 쓰레기가 있었죠
가져온 비닐봉지에 쓰레기는 담고 물안에 있던 도롱뇽알도 잠시 보았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듯이 물속의 도롱뇽, 숲안의 생명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수 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