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령'폐기와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팽목항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한 지 80여일,
세월호유가족인 승현이 아버님(이호진씨)과 누나(이아름)가
이제 곧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을 지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삼보일배순례단에 함께 할 시민을 모집합니다.
★ 27(수), 28(목), 29(금) 3일 동안입니다.
★ 오전(9시~12시반), 오후( 3시~5시반)로 진행됩니다.
많은 용인 시민들이 참여해 승현이 아버님과 누나의 고통과 희망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걸, 잊지 않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합시다!!!^^
시민순례단은 27일, 28일, 29일 3일동안 오전, 오후, 종일팀으로 신청받습니다.
3일동안 진행코스에 따라 가까이 있는 시민이나 단체팀들이 합류하면 가장 좋겠지요.
시간이 맞지않을경우는 그리 먼 거리가 아니니 가능한 시간에 맞춰 많은 분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