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지곡초 앞 부아산 식생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

[지역 생태활동가들의 지곡초 앞 부아산 식생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

* 일시 : 2015년 6월 11일 오전 10시

* 장소 : 용인시청 브리핑룸

* 주최 : 지곡동 써니밸리 입주자 대표회, 지곡초학부모회, 용인지역 생태활동가

용인시민 및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연대] 6/4 지곡동 부아산 생태조사

기흥구 지곡동에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태활동가들이 모여 부아산 생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보고된 생태조사가 허위였음을 우리 단체와 주민들은 진즉 지적했었고,
한강유역환경청과 조사대행업체도 6월 1일 재조사를 실시한 바 부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지역생태활동가들이 허위와 부실 여부를 보다 정확히 실사하고 입증하기 위해 조사한 것입니다.

실사결과, 환경영향평가서에 보고되었던 국수나무나 서양민들레, 냉이 등은 예상대로 찾아볼 수도 없었고, 보고되지 않은 다양한 나무와 풀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활동가 선생님들 모두,
선생님들이 활동하시는 어느 숲보다도 더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는 숲이라고 입을 모으며 안타까워하셨고,
그 목소리와 현장의 상황을 KBS에서도 나와서 취재했습니다.

현장에는 지난 5월 26일 기습벌목된 나무들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부아산 지키기에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연대] 5/29 시민순례단과 함께 하는 세월호 유가족 삼보일배

2015. 5. 29

세월호 유가족인 승현이 아버님과 누나는 팽목항에서부터 삼보일배를 하고 있습니다.
5월 27일에 용인을 지나, 우리 단체는 29일에 합류했습니다.

삼보일배는 말 그대로 세 걸음 걷다가 한 번 절을 하는 것입니다.
무릎보호대를 끼고, 목장갑을 끼고 시민순례단은 줄을 맞춥니다.

" 국민 여러분. 저의 절을 받으시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품어주십시오.“
삼보일배 대열 현수막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절을 하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집니다.



* 사진은 이우학교에서 옮겨 왔습니다.

[공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신청하세요~

용인시 일반예산에 대해 시민이면 누구나 의견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2016년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 제안은 올해 7월 31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서 알아보지 않으실래요?

7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의견도 많이 제출해서 용인시 예산이 꼭 필요한 데 쓰일 수 있도록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용인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안내]

1. 신청기간 : 2015. 5. 29. ~ 6. 8.(10일간)

※ 우편, FAX, 이메일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2. 참가대상 : 주민참여예산제 위원 및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3. 접수처 및 방법

- 접 수 처 : 읍면동, 구청 자치행정과, 시청 재정법무과

- 방 법 : 신청서 작성 후 방문, 우편, FAX 또는 이메일 접수

[새롭공작소] 5/28 새롭공작소 2회 모임 ^^

2015. 5. 28

이번 모임에는 지난번 몸살로 나오지 못했던 분도 함께 했어요.
놀라운 바느질 이력에 깜놀 ^^
다람쥐 열매이야기랑 할머니 퀼트이야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 모임 때 그 이야기책 갖고 오셔야 해요~~

새롭공작소에서 만드는 인형으로 그램책을 낼 예정인데요.
정해진 이야기나, 계획은 없어요.
조금씩 마음내키는대로 해 볼까해요.
어떤 이야기가 될까요? ^^

모임때 마다 인형이 한 두개씩 늘어나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저 기다란 팔은 구멍난 양말로 ^^

새롭공작소에는 가르치는 선생님이 없어요.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알아가는 모임입니다.
다음 모임은 6/11 목요일 10시예요.
용인환경정의는 죽전에 사무국이 있고요, 문이 활짝 열려있어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연대] 지곡동 부아산 개발반대 거리홍보행진

5월 23일, 지곡동안전비상대책위에서 주관한 지곡동 부아산 개발반대 거리홍보행진에 용인난개발범시민대책위 준비모임이 동행했습니다.

이날 거리행진은 신갈초등학교에서 시작, 기흥구청 옆 한양@까지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난개발 반대, 부아산 보전, 지곡초어린이 안전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조례 제정 공청회에서 동막골두꺼비학교 사례 발표

서울 노원구의회에서 주최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동막골두꺼비학교 사례 발표를 했습니다.

환경정의의 또하나의 지역조직인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에서는 멸종위기 2급인 표범장지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북부환경정의에서 2010년부터 조사해온중랑천의 표범장지뱀이 조례제정을 계기로 보호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조례는 노원구의회 정성욱의원이 발의하실 예정입니다.

용인에서도 이런 조례가 제정되어, 멸종위기2급 대모잠자리와 맹꽁이 서식처가 보호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환경교육센터] 5/23 덕암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2015. 5. 23

씀바귀와 토끼풀을 이용해 꽃다발 왕관을 만들었는데,
씀바귀 꽃향이 이렇게 좋은줄 첨 알았네요.
본격적인 숲 탐색 전, 몸풀기 체조로 시작~~^^
숲을 가득 메운 진한 때죽나무 꽃향~~
숲속에 숨은 곤충을 찾는일은 어려워.. ^^

연못에 올챙이가 있네요.
참개구리도 한마리 발견했는데, 물속에 들어가 숨더니 나오질 않아요.
물속도 궁금해서 다음 달에는 물속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뜰채 준비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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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센터] 5/23 광교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2015. 5. 23

어린 곤충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한참 알을 낳는 말벌도 보고 개미와진딧물과 무당벌레의 관계도 한눈에 보여주는 엉겅퀴아줌마도 만났지요.
커다란 호박벌이 날아왔는데, 기운이 없는지 바닥에 가만히 있네요.
관찰통이 꽉 차게 느껴지는 녀석이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노린재도 만났답니다.
노린재가 애벌레를 어떻게 먹는지도 이야기합니다.
침으로 쿡~~찔러서~
노린재팀 애벌레팀 오늘 멋졌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 숲을 잠시지만 깨끗이 하고 온 우리 친구들은 역시 지킴이단이랍니다.
오늘은 전원참석~
그래서 더 행복한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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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센터] 5/16 덕암산 랄랄라숲지킴이 활동

2015. 5. 16

때죽나무의 향기로 숲을 맞이합니다.
푸르러진 나뭇잎사이로 열심히 먹고있는 애벌레도 만났지요.
다양한 곤충들의 삶을 나누고 모형을 찾아보며, 놀이로 곤충들의 자기만의 장기를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