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4
2015
0
기흥구 지곡동에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태활동가들이 모여 부아산 생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보고된 생태조사가 허위였음을 우리 단체와 주민들은 진즉 지적했었고,
한강유역환경청과 조사대행업체도 6월 1일 재조사를 실시한 바 부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지역생태활동가들이 허위와 부실 여부를 보다 정확히 실사하고 입증하기 위해 조사한 것입니다.
실사결과, 환경영향평가서에 보고되었던 국수나무나 서양민들레, 냉이 등은 예상대로 찾아볼 수도 없었고, 보고되지 않은 다양한 나무와 풀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활동가 선생님들 모두,
선생님들이 활동하시는 어느 숲보다도 더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는 숲이라고 입을 모으며 안타까워하셨고,
그 목소리와 현장의 상황을 KBS에서도 나와서 취재했습니다.
현장에는 지난 5월 26일 기습벌목된 나무들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부아산 지키기에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오늘 조사에 참여하신 양춘모님, 김미자님, 김양열님, 정경미님, 유영란님, 김영주님, 신승희님, 이정현님,
모두 애쓰셨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보고된 생태조사가 허위였음을 우리 단체와 주민들은 진즉 지적했었고,
한강유역환경청과 조사대행업체도 6월 1일 재조사를 실시한 바 부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지역생태활동가들이 허위와 부실 여부를 보다 정확히 실사하고 입증하기 위해 조사한 것입니다.
실사결과, 환경영향평가서에 보고되었던 국수나무나 서양민들레, 냉이 등은 예상대로 찾아볼 수도 없었고, 보고되지 않은 다양한 나무와 풀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활동가 선생님들 모두,
선생님들이 활동하시는 어느 숲보다도 더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는 숲이라고 입을 모으며 안타까워하셨고,
그 목소리와 현장의 상황을 KBS에서도 나와서 취재했습니다.
현장에는 지난 5월 26일 기습벌목된 나무들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부아산 지키기에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오늘 조사에 참여하신 양춘모님, 김미자님, 김양열님, 정경미님, 유영란님, 김영주님, 신승희님, 이정현님,
모두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