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9월 광교산 친구들
물봉선화가 보라빛으로 활짝입니다.
도토리,밤도 찾아집니다.
짧은 생을 마감하는 곤충이 아쉬워 찾았는데 팥중이, 방아깨비, 나비, 귀뚜라미...를 만나고
하진이 정현이가 찾아온 칡 덩쿨을 조형 삼아
주변을 채워봅니다.
함께 꾸민 공동 작품.
아래 우리도 함께 채워가지요.
하늘 보기 오랜만인데 참 청명합니다.
-타잔샘
물봉선화가 보라빛으로 활짝입니다.
도토리,밤도 찾아집니다.
짧은 생을 마감하는 곤충이 아쉬워 찾았는데 팥중이, 방아깨비, 나비, 귀뚜라미...를 만나고
하진이 정현이가 찾아온 칡 덩쿨을 조형 삼아
주변을 채워봅니다.
함께 꾸민 공동 작품.
아래 우리도 함께 채워가지요.
하늘 보기 오랜만인데 참 청명합니다.
-타잔샘
투닥투닥 왂자지껄 기운이 넘쳐 나는 어린이들..
휴~~~ 전형적인 사내아이들의 모습 입니다.
색칠은 단순했지만 설명 내용은 다들 의미 심장.
손바닥이 벗겨질 정도의 승부욕을 달래느라 힘이 들었고,
이긴 팀과 진 팀이 서로에게 박수를 보낼 줄도 아는 아이들,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번데기샘
올 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많았는데 탄천도 예외 없이 범람하여 여기저기 복구 공사가 한창입니다.
비와 태풍으로 인하여 하천이 깨끗해지고 한층 맑아진 듯 합니다.
우리 동아리 모이는 장소인 죽전1동주민센터 주차장 정자에는 금연구역이라고 버젓이 표지판이 달려있는데도 담배꽁초와 담배곽이 눈에 띄네요.
앉아서 담배 피는 분에게 금연 구역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유쾌하지 않은 표정으로 이내 주섬주섬 정리하여 이동하시기는 하였지만 어둑한 시간에는 더욱 빈번히 발생하리라 생각합니다.
과태료 부과 문구가 있음에도 개의치 않으니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말라는 부탁의 말도 덧붙여져 있더라구요.
아예 금연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9월 17일, 용인기후행동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했습니다.
밤새 비가 세차게 내려 달리기를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침에 비가 그쳤습니다.
좀 습한 날씨이긴 해도 용인시민들과 함께 탄천길 죽전2교 아래서 시작해 3km를 달렸습니다.
배 번호표 또는 등 번호표에 각자의 기후 메시지를 쓰거라 그려 붙이고 같이 뛰고 걸었습니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과 함께하는 '경기도 탄소중립 정의로운전환 기본조례' 개정 촉구 서명도 했습니다.
완주한 분들에겐 완주기념 나무메달과 제로웨이스트 체험Kit를 나누어드렸습니다.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기후 조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였습니다.
2022. 9. 15(목) 서농도서관 원형보존_맹꽁이서식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원형보존지, 완충녹지, 서천근린공원 등 두루 둘러보았습니다.
여름이 지난 원형보존지에는 풀과 나무가 무성하고, 최근에도 비가 와서인지 원형지 안 습지에는 물이 고여있었습니다.
#원형보존_맹꽁이서식지
<경기도 탄소중립조례 개정안 주민서명 참여요청>
기습적인 폭우와 가뭄으로 점점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기후는 예측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지구변화를 막고자 많은 시군, 지자체에서 대응조례를 제정하고 있지만 우리의 요구를 담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서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조례 관련 안을 만들고 시민들의 뜻을 반영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는 반영되지 않았고 지난 7월 19일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기후위기경기 비상행동은 조례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용인환경정의도 함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중간목표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조례개정운동에 꼭 참여해주기시 바랍니다.
[보도자료]
[용인환경정의 의견서]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흐름에 부쳐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조례” 원안 통과를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