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10월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성심원자연학교 10월 유아모둠 활동입니다.

 

[유아1모둠]

숲길을 걸으며 열매와 씨앗을 관찰하고 이야기하고자 하였으나 얼마 못 가서 

모기의 윙윙거림에 어린이 보호(?) 차원에서 중간에 되돌아 나왔습니다.

 

원내 주변의 열매를 모으고 미리 준비한 씨앗으로 이야기합니다.

우리 생각해 보자~ 

열매나 씨앗은 어떻게 퍼져나갈까?

모양, 형태, 색, 냄새, 자연조건....

 

만져도 보고 관찰도하고, 던지고, 날리고, 살짝 깨물어도 보았습니다.

다양한 상황을 곁들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9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성심원자연학교 9월 초등모둠 활동입니다.>

 

거미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무섭기도 하고, 징그럽다고 합니다.

예상하던 반응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자,

거미가 없다면?

 

거미의 다양한 특성을 이야기하고

거미의 특성을 빙고판으로 만들어 탐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빙고가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정자에 앉아 나만의 거미를 그려 보고

자기 그림을 발표하면서 표현력과 발표력도 길러보았습니다.

 

운동장에 둘러서서 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9월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성심원자연학교 9월 유아모둠 활동입니다.

 

<유아1팀>

한 달 만에 만나면 엄청 반겨주는 개구쟁이들

활동 시간은 같은 말을 몇 번씩 하게 하는 악동들

이번에는 곤충계의 악동? 사마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비가 예보되어 사마귀를 미리 포획하여 채집통에 넣어두었습니다.

이틀을 굶은 사마귀

아이들이 잡아온 메뚜기를 넣어주니 순식간에 낚아 채 ....????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이것으로 사마귀를 반쯤 알게 되었죠.

 

사마귀 먹잇감이 되는 곤충

세모난 얼굴, 다섯 개의 눈, 가시 달린  앞발...사냥 대장 사마귀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8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아차 하면 짜증이라도 날것 같은 날씨  자연스레 그늘을 찾아 모였습니다.

선생님 휴가는 이렇게 저렇게 보냈는데.. 

우리 친구들은 뭐 재밌던 일...

경주 갔었어요. 운동장에 만든 풀장에서 놀았어요..

 

흙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비, 눈, 바람, 추웠다가 더웠다가. 그럼 흙 속의 영양분은? 동물이 죽고, 곤충도 죽고, 낙엽.... 분해

 

그러면 우리 흙을 파보자.

미리 파 두었던 산으로 가 토양의 단면을 관찰하였습니다.

눈으로 보는 흙의 색이 조금씩 다르고 손으로 만져지는 입자의 느낌이 조금씩 다름을 알았습니다.

위쪽 흙과 아래쪽 흙을 채집하여 냄새도 맞아 보고 생명체의 존재도 찾아보았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8월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성심원자연학교 8월 유아모둠 활동입니다.

 

<유아1팀>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빗물, 시냇물, 강물, 바닷물..

햇빛, 수증기, 구름, 비...

 

너무나 흔한 물,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먹는 물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누런 황토물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용하고 그것조차 부족한 환경에 놀란 표정입니다.

 

미리 준비한 간이 정수기에 흙탕물을 붓고 맑은 물로 바뀌어 나오는 모습에 신기해합니다.

물 사정을 좀 알았으니 이제 물과 함께 놀아보는 시간,

어린이들의 표정이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번데기샘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상반기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용인환경정의에서 성심원 친구들을 만나 자연학교를 처음 시작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올해가 18년째 되는 해이네요, 어느새 18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죠~

성심원자연학교 초등모둠은 번데기선생님께서 맡아 봉사해주시고 계십니다. 

함께 하신지 3년째다보니, 올해는 선생님과 아이들과의 만남이 더 친숙해진 것 같습니다.^^ 

2024년 상반기 활동 같이 보실까요~~

 

<4월>

3년째 만나는 어린이들, 6학년 친구들은 벌써 중학생이나 마찬가지라고 허세를 부리는 것을 보니 좀 친해진 듯합니다.

2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성되다 보니 대화 내용이 들쑥날쑥하고 어떤 내용을 설명할 때면 가끔 애매한 부분도 있지요.

오늘은 꽃이 주제입니다.

꽃잎, 꽃받침, 암술, 수술을 이야기하며 특히 암술의 생김새와 역할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상반기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용인환경정의에서 성심원 친구들을 만나 자연학교를 시작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올해가 18년째 되는 해입니다.

어느새 18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성심원자연학교에서는 콩세알선생님과 번데기선생님께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2024년 활동을 함께 보실까요~~

 

[4월]

작년 말 보고 몇 달 만에 만난 귀요미 친구들과 첫 활동을 했습니다.

여전히 가방 속이 궁금한 친구들...

봄이 오는 모습들을 찾아보고 민들레 꽃도 피워보았습니다.

연못 속의 올챙이들의 군무도 보고 봄바람 놀이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자연에서 뛰어놀 때 더 예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콩세알샘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성심원자연학교 유아모둠 활동을 돌아볼까요~

용인환경정의에서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있습니다.

2023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성심원자연학교>와 <흥덕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으로 진행했습니다.

 

성심원 친구들을 만나 자연학교를 시작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사무실이 수지 동천동에 있을 때 시작하였지요.

올해가 17년째 되는 해이니, 처음 같이 한 아이들은 이제 청년이 되었을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자연학교 봉사를 나가는 선생님들도 몇 번 바뀌었고, 담당 수녀님도 몇 번 바뀌는 세월이었습니다.

어느새 17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죠~

 

2023년 4월부터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팀과 더불어 유아팀 두개 모둠의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4월 첫 활동부터, 번데기선생님과 콩세알선생님의 활동 이야기를 같이 한번 보실까요?^^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성심원자연학교 초등팀 활동을 돌아볼까요~

용인환경정의에서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있습니다.

2023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성심원자연학교>와 <흥덕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중 수지 성심원에서의 <성심원자연학교> 초등모둠의 일년 활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성심원 친구들을 만나 자연학교를 시작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사무실이 수지 동천동에 있을 때 시작하였지요.

올해가 17년째 되는 해이니, 처음 같이 한 아이들은 이제 청년이 되었을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자연학교 봉사를 나가는 선생님들도 몇 번 바뀌었고, 담당 수녀님도 몇 번 바뀌는 세월이었습니다.

어느새 17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죠~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번데기선생님이 성심원자연학교 초등팀을 맡아 교육하셨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11월 성심원자연학교 유아 환경교육

<유아1팀>

성심원에는 백송이 아주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백송을 군인 나무라고 했습니다.

줄기가 얼룩 얼룩 하니 어린이들 생각이 틀렸다고 할 수 없겠죠.

그래도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하니 소나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소나무, 백송, 잣나무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잎으로 구분해 보는 방법이 제일 쉽죠.

솔방울에는 씨앗이 숨겨져 있고  백송의 솔방울 가시는 제법 날카롭습니다.

 

솔방울 던지기 놀이와 솔방을 튕겨 올려보는 단체놀이도 하며

소나무의 번식과 협동의 중요함도 느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