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경교육] 2024년 8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아차 하면 짜증이라도 날것 같은 날씨  자연스레 그늘을 찾아 모였습니다.

선생님 휴가는 이렇게 저렇게 보냈는데.. 

우리 친구들은 뭐 재밌던 일...

경주 갔었어요. 운동장에 만든 풀장에서 놀았어요..

 

흙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비, 눈, 바람, 추웠다가 더웠다가. 그럼 흙 속의 영양분은? 동물이 죽고, 곤충도 죽고, 낙엽.... 분해

 

그러면 우리 흙을 파보자.

미리 파 두었던 산으로 가 토양의 단면을 관찰하였습니다.

눈으로 보는 흙의 색이 조금씩 다르고 손으로 만져지는 입자의 느낌이 조금씩 다름을 알았습니다.

위쪽 흙과 아래쪽 흙을 채집하여 냄새도 맞아 보고 생명체의 존재도 찾아보았습니다.

모든 생명체를 유지시켜주는 흙, 땅,

그리고 더울 때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였습니다.

 

당연한 것이었기에 소중함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우리 친구들 생각이 조금은 넓어졌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번데기샘

1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