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숲지킴이] 12월 광교산 친구들
눈 쌓인 숲길에 고라니 발자욱따라 올랐지요.
언덕에 올라 눈썰매 타기
와~ 오늘 첫개장한 썰매장 ㅋ
신나게 타고 우리들의 아지트 앞에 자리 펴고 따끈한 컵라면 먹고
눈 위에 누워서 수다도 고요히 머물기도 하고
움막 속에 쉬어가고
하얀 빛 아래 참 평화롭게.
자연의 선물을 듬뿍 받았네요.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타잔샘
눈 쌓인 숲길에 고라니 발자욱따라 올랐지요.
언덕에 올라 눈썰매 타기
와~ 오늘 첫개장한 썰매장 ㅋ
신나게 타고 우리들의 아지트 앞에 자리 펴고 따끈한 컵라면 먹고
눈 위에 누워서 수다도 고요히 머물기도 하고
움막 속에 쉬어가고
하얀 빛 아래 참 평화롭게.
자연의 선물을 듬뿍 받았네요.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타잔샘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 환경정의 바로가기 https://www.eco.or.kr/Notice/?idx=13725393&bmode=view
올해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환경정의는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올 한 해도 계획했던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금액(회비/후원비)은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원가입, 후원 시
기부금영수증 발급 신청을 했을 경우
용인환경정의에서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있습니다.
2022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성심원자연학교>와 <흥덕지역아동센터 SDGs 교육>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중 수지 성심원에서의 <성심원자연학교> 일년 활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성심원 친구들을 만나 자연학교를 시작한 건 2007년이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사무실이 수지 동천동에 있을 때 시작하였지요.
올해가 16년째 되는 해이니, 처음 같이 한 아이들은 이제 중학생, 고등학생, 지금은 청년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자연학교 봉사를 나가는 선생님들도 몇 번 바뀌었고, 담당 수녀님도 몇 번 바뀌는 세월이었습니다.
어느새 16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죠~
2022년에는 번데기선생님이 새로이 성심원자연학교 봉사를 시작하셨습니다.
12월 8일(목) 오후 1시 30분, 송옥주 국회의원,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주최로 국회긴급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지난 9월 5일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서 탄소중립도민추진단 발대식이 열렸었지요.
용인환경정의에서도 사무국장이 탄소중립도민추진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도민추진단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참여하고 있고, 지역별로 10명 내외의 단원이 있습니다.
용인에서는 1차 모임이 지난 11월 14일에 온라인으로 열린 바 있습니다.
2022년 3월~11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흥덕지역아동센터 중고생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흥덕지역아동센터의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17개 목표를 알고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나뭇잎의 색깔이 변합니다.
왜 색이 변하고, 왜 떨어지는지, 떨어진 나뭇잎은 어떻게 되는지
묻고 답하고 이야기하고, 또 묻고 답하고 이야기하고....
삭정이로 만든 나무에 여러 색깔의 나뭇잎을 붙여본 결과 어떤 느낌인지
관심과 사랑의 결과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뛰어놀아야 합니다.
끙끙대며 힘을 써야 하는 줄다리기를 왜 그리도 재미있어하는지~
이리저리 피하다가 맞았네 안 맞았네 목청을 높이는 피구 놀이는
어린이들의 승부욕을 돋우는 신나는 놀이였습니다.
-번데기샘
2022.11.26.
낙엽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한 날~^^
낙엽 숲에서 뛰고~ 뛰고~ 또 뛰고~~~
결국엔 숨이 차서 모두 지쳤다는..^^
- 선인장샘
판타스틱하천11기 2022년 마지막 활동!
코로나 시국 이후 줄곧 적은 인원으로 동아리가 이어졌는데, 올해 고3이 된 친구들이 있어 하반기에는 더욱 오붓한 인원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래도 소수이지만 늘 환경지킴이 활동에 진심인 판타스틱하천 11기 친구들 덕분에 탄천변 산책로 주변이 깨끗해지고 밝아졌습니다.
산책로 울타리 수풀에 마구 던져져 있는 개똥 봉투, 잡다한 쓰레기, 심지어 사골 뼈 까지 경악을 금치 못할, 양심을 던진 행동들 ㅠ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들이 언제쯤에나 사라질까요? 참 암담한 현실입니다.
탄천변 편의점 데크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으며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 활동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1기 여러분 올 한해 수고 많았어요!!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11시, 고양시청 앞에서 지역난방 이용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역난방 이용 시민들이 묻습니다.
“우리 발밑은 안전합니까?”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공개질의]
“우리 발밑은 안전합니까?”
지역난방 열수송관 안전점검 축소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 내정자의 입장을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