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환경교육한마당
지난 8월 18∼20일, 충남 홍성군 홍주성 일원과 청운대학교에서 환경 관련 교사와 환경 전문가 및 환경 관련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제12회 한국환경교육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첫째날 개막식에서 환경교육홍성선언을 비롯, 해설가대회, 토론회, 환경 관련 홍보와 체험 부스 등 사흘동안 환경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는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에서 '부아산을 지켜라!'라는 제목으로 지곡동 부아산 보전을 위한 활동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듣고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 "부아산이란 이름은 영원히 기억할 것 같다", "꼭 지켜지길 바란다"는 등 전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습니다.
체험부스에는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회원단체들 중에서도 시화호생명지킴이, 칠보산도토리교실 등이 참여해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체험을 선보였습니다.
둘째날 체험부스, 홍성군청 앞마당에서의 저녁만찬에 이어 세째날 홍성 투어로 한마당이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