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목),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고리 5호기 6호기 건설 허가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해지요.
그리고는 6월 23일 9명의 위원들이 심의해서 건설을 허가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7:2의 결과였습니다. (찬성 의원: 나성호, 정재준, 조성경, 최재붕, 김광암, 최종배, 김용환)
"부산의 고리지역은 고리 1~4호기와 신고리 1~4호기의 가동 및 건설로 이미 세계 최대 핵발전소 밀집지역일뿐만 아니라 위험지역 내 인구와 산업시설이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여기에 신고리 5.6호기까지 건설된다면 부산과 울산은 한 부지 내에 10기의 핵발전소를 가동하는 명실상부한 핵위험 지역이 된다. "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현황을 보세요.
거짓말이면 좋겠는데,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어제는 울산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진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절대로 절대로 무슨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을거예요. (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