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 여름캠프 답사다녀왔어요~

7월 23일 토요일,
랄랄라숲지킴이 친구들과 습지지킴이 친구들이 여름캠프를 떠납니다.
처인구에 있는 은이계곡으로요.
선생님들께서 미리 답사를 다녀오셨습니다.
지킴이 친구들,
은이계곡의 여름풍경이 몹시 궁금할 것 같습니다.^^

[동막골두꺼비학교] 7/11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

2016년 7월 11일,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습지에 여름이 왔네요...
얼룩동사리와 블루길,
나비잠자리와 방울실잠자리 암수, 잠자리유충,
다양한 종류의 곤충들이 보였습니다.

[경기eTV뉴스]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 주최
노래,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


오재빈 기자 ojb5000@hanmail.net



여름밤 용인의 하천가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7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6시, 죽전1동주민센터 앞 탄천공연장에서 열리는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이다. 용인환경정의가 주최하고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 5기”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탄천에서 열리는 첫 번째 환경음악회로 그 의미가 색다르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에서 탄천모니터링과 식생조사를 진행하며 확인한 하천변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하천문제에 관심을 갖고 하천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시사타임] 용인환경정의,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용인환경정의,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김수경 기자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에서 탄천모니터링과 식생조사를 진행하면서 하천변쓰레기와 생활폐기물로 악취를 풍기는 지점의 문제들을 고민하던 중, 시민들이 하천문제에 관심을 갖고 하천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행사는 용인시민들이 재능기부로 노래도 하고 각자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회를 열고, 관람 온 시민들은 관람료로 하천변의 쓰레기를 가져오는 작은 환경음악회입니다.

■ 행사개요
○ 제목 :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 목적 : 시민들이 하천문제에 관심 갖고 하천정화활동에도 참여하는 계기 마련
○ 일시 : 2016년 7월 23일 (토) 오후 5시~6시
○ 장소 : 죽전1동주민센터 앞 탄천공연장
○ 대상 : 용인시민 누구나
○ 내용
- 사전행사 :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 청소년들의 탄천 변 캠페인

[보도자료]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보도자료]

탄천에 버려져있는 쓰레기가 음악회 관람료?

23일 탄천공연장에서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 주최
노래,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



여름밤 용인의 하천가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7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6시, 죽전1동주민센터 앞 탄천공연장에서 열리는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이다. 용인환경정의가 주최하고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 5기”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탄천에서 열리는 첫 번째 환경음악회로 그 의미가 색다르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에서 탄천모니터링과 식생조사를 진행하며 확인한 하천변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하천문제에 관심을 갖고 하천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칼럼] 다시 한 번 대지산 살리기

용인시민신문
http://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21




다시 한 번 대지산 살리기

수지구 죽전동 대지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그다지 가파르지 않다. 더운 날에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와도 힘들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느린 걸음으로 운동 겸 산책을 하러 찾아가고, 학교를 마친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는 곳이다.

낮지만 녹음이 짙은 이곳은 아파트가 들어설 뻔한 자리였다. 2000년대초 택지개발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난개발로 용인은 공사차량 흙먼지로 덮였다. 개발이익이 높은 준농림지의 개발은 산림과 농지를 무참히 들어냈다. 산 하나쯤 깎아대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대지산 살리기운동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지산도 사라졌을 숲이었다.

[공지] 제15회 한국강의날완주대회

한국강의날대회 웹진1호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rivernet.or.kr/webzine2/


[마감] 초등대상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 동아리 참가자 모집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 은 숲에 대한 기록을 재미있게 담아내려고 하는 동아리입니다.
경기도 마중물 꿈의 학교로 선정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합니다.
마중물 꿈의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의 주체로 질문하고 상상하고 도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입니다.

올해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에서는 대지산에 대한 기록을 담을 예정입니다.
대지산은 2000년대 초 난개발로 사라질 뻔한 숲이었습니다.
시민들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지켜낸 소중한 산입니다.
이 숲에 대한 역사 기록을 담아 아프게 깎이고 있는 다른 숲에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대지산에 대한 기록을 담아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대상 : 초등 전학년
-기간 : 2016. 7~ 2016.12 (매월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12시)
-활동 내용 및 장소: 별도 첨부
-모집인원 : 선착순 12명

-참가비 : 2만원 (용인환경정의 후원회원인 경우 1만5천원)

[연대] 7/8 세월호 죽전역 피케팅

2016. 7. 8(금) 세월호 죽전역 피케팅 후기

날이 엄청 더웠다.
걸을 때마다 아이고야 소리가 절로 나왔다.
폭염 재난 문자가 왔다.

용기님하고 둘이 테이블을 펴고 피켓을 세웠다.
휴대폰 새로 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웃으면 안될 것 같지만 활짝 웃었다.
용기님 웃는 것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죽전역에는 그 더위에 잠깐 바람이 불어 피켓이 넘어가기도 했다.

"어디. 여기에 서명하라구?"
어르신 목소리가 올라갔다.
긴장했는데, 몸을 숙여 서명을 하고 가신다.
잠시 뒤 검은 봉지를 들고 다시 오셨다.
봉지 안에서 파란색 음료캔을 꺼내서 건내 주셨다.
"힘내"
강하면서 따뜻한 목소리.
결국 울고 말았다.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시간을 다 못 채우고 중간에 먼저 왔다.
용기님 혼자 죽전역에 남겨 두고.
죄송합니다.

* 썰매의 후기입니다.

[알림] 7/8 신고리 5,6호기 반대 관련 모임이 있어요.

지난 5월 26일(목),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고리 5호기 6호기 건설 허가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해지요.
그리고는 6월 23일 9명의 위원들이 심의해서 건설을 허가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7:2의 결과였습니다. (찬성 의원: 나성호, 정재준, 조성경, 최재붕, 김광암, 최종배, 김용환)


"부산의 고리지역은 고리 1~4호기와 신고리 1~4호기의 가동 및 건설로 이미 세계 최대 핵발전소 밀집지역일뿐만 아니라 위험지역 내 인구와 산업시설이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여기에 신고리 5.6호기까지 건설된다면 부산과 울산은 한 부지 내에 10기의 핵발전소를 가동하는 명실상부한 핵위험 지역이 된다. "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현황을 보세요.
거짓말이면 좋겠는데,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어제는 울산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진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절대로 절대로 무슨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을거예요. (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