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22 습지지킴이 활동

수온이 30도 기온은 폭염이던 날 오전은 다행히 구름이 가리워 시작할때는 생각보다는 덥지 않았다.
그래도 11시가 되어가자 더워지기 시작한다,
얼른 잠자리 유충과 성충의 조사가 이루어진다.
8월은 잠자리 천국이다,
나비잠자리, 왕잠자리, 깃동잠자리, 고추잠자리, 밀잠자리등이 날아다닌다.
물속에도 나비잠자리와 고추잠자리의 유충이 잠시 떳는데도 많다.
물속에서 나와 물밖에서 생활하는 잠자리를 생각해 본다.
여기저기 타수산란하는 잠자리들이 보인다,
마지막에는 잠자리의 한살이를 비닐과 물을 가지고 놀이를 하고 마무리했다.
더운날이어서 그런지 더 즐겁게 물로 마무리할 수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잠자리가 서식하는 습지가 잘 보전되어야 할텐데....

제15회 한국강의날전북완주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제15회 한국강의날전북완주대회 하천활동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인 “제15회 한국 강의 날 전북완주대회”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2016년 8월 10일(수)∼12일(금), 우석대학교 및 만경강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첫째 날 한국 강포럼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환영만찬, 시낭송대회, 둘째 날 콘테스트 예선 및 의제컨퍼런스, 청소년토크콘서트, 지역투어, 만경강생태포럼, 셋째 날 콘테스트 본선 및 일본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첫째날 열린 강포럼은 “꽉 막힌 새만금, 플랜B로 지속가능 개발의 숨통을 틔워라”와 “한국의 강운동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정책의제 만민공동회”를 주제로 이루어졌고, 둘째 날 진행된 의제 컨퍼런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저영향축산시스템", "하굿둑을 열어라", 옛도랑복원 하천 어메니티의 완성", "만경강 생태포럼 활성호 방안" 등 4개의 의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지] 2016 한국강의날대회 참가자 공지

[한국강의날대회 참가자 공지]

8월 10일~12일, 청소년동아리 판타스틱하천 친구들이 제15회 한국강의날완주대회에 참가합니다.
참가학생은 일정 및 준비물 확인하시고 참가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대회날짜 : 2016년 8월 10일~12일(2박3일)

◆ 대회장소 : 우석대학교, 만경강 일대

◆ 참가대상 : 강의날대회 신청자 15명

◆ 출발 및 집결지 : 8월 10일 오전*시 경부선 하행 죽전버스정류장
- 버스 시간은 정확하게 정해지는대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서울 출발시간이 아직 조정 중입니다)
- 서울에서 출발, 용인을 경유해서 가는 관계로 늦을 경우 기다릴 수 없으므로 시간 엄수 바랍니다

◆ 참가비 : 2만원(여비)

[공지] 제2회 용인지역 생명․평화․통일 한마당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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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제15회 한국강의날완주대회 세부일정

2016 한국강의날대회 세부일정입니다.

[마중물꿈의학교] 7/24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 활동

2016. 7. 24(일)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의 첫모임이 있던 날.
참가자들이 하나 둘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먼저 자기 소개를 하고, 자기가 불리고 싶은 별명을 지어 보았습니다.
허브이름부터 전투기 이름에, 처음 들어 본 뱀 이름까지 별의 별 별명이 다 나왔습니다.
이름표에 별명을 적고, 이름을 외울 수 있도록 "치치" "차차" 놀이를 했습니다.
이름은 거의 외운 것 같지만, 사실 웃느라 다 외웠는지 알 수 없...

대지산에 대한 영상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꾸려가야 할 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숲.기.사(숲을 기록하는 사람들) 동아리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질문하고 기획하고 결정합니다.
선생님는 그저 도와줄 뿐입니다.
생각을 수월하게 끌어낼 수 있도록 마인드맵을 그려보았는데, 어느새 가득 채워졌습니다.
대지산이 시민들에 의해 살아난 숲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방안에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연극을 하자는 의견에 "절대 싫어욧!"라고 반대.

[환경교육센터] 7/23 숲지킴이, 습지지킴이 여름생태캠프

2016. 7. 23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로 캠프진행을 고민 했지만.
왠걸요.
비는 안 오고, 엄청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은이계곡까지 버스가 들어가지 못해 은이성지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날이 더우니 쭈쭈바를 하나씩 입에 물고 갔습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길가에는 풀이 무성해서 온갖 곤충들이 보입니다.
가야할 곳은 저만치인데 궁금한 것이 많은 친구들 질문이 쏟아집니다.

빙고, 미션, 과자 따먹기 등등 많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캠프의 맛은 놀고 먹는 것이지죠.
점심 도시락 맛있게 먹고 놀기 시작.
어쩌면 이렇게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그대들은 진정 놀기의 챔피언~~!! ^^

* 더 많은 사진은 우리들마당--랄랄라자연학교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