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대지산 자연학교 -패랭이모둠

더위도 한풀 꺾이고 햇빛도 강하지 않아 여름날씨 치고는 활동하기 괜찮았습니다.

매미소리는 우렁찬데 매미는 보이질 않고 간혹 보이던 허물 마저 발견하지 못해 아쉬웠네요

지나가는 비가 살짝 내린후 여서 인지 곤충도 눈에 많이 띄지 않구요. 오늘은 포충망으로

곤충 잡기를 맘껏 해보았답니다. 야생화단에서 철쭉길 오르는길쪽으로 물이 흘러 너무나

반가웠어요. 올해 비가 많이와 제법 손담그고 돌멩이 들춰 관찰 할 정도 였어요 하루살이유

충이 보이더군요.따로 수서곤충 보러 가지 못했는데 아쉬운맘 조금이나마 달랬습니다.

[모집] 하반기 생태안내자 양성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2011 하반기 ‘생태안내자 양성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합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환경 및 생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1 하반기 ‘생태안내자 양성 기초과정’을 개설합니다.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신 분들은 소정의 과정을 거친 후
용인환경정의 환경교육센터의 자원활동가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 속 환경과 자연생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1년 9월 6일~ 12월 6일 (총10회) 오전 10시~12시
(매월 마지막 주 이외의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마지막 화요일은 심화과정 교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장소 : 용인환경정의 강의실, 관내 숲, 하천 및 환경시설

♤ 대상 : 환경 및 생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 수강료 : 용인환경정의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
(입금계좌 : 기업은행 421-013607-01-026 용인환경정의)

[하천조사팀] 8월10일 동막천모니터링

동막천 일대 하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큰비에 걸레모양 조류군락은 많이 떠내려갔지만 일부 구간의 악취 및 쓰레기는 여전했습니다.

[알림] 제8회 에너지의 날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

7월 성심원 생태활동 - 저학년

큰비 내린 뒤라 숲속의 흙이 아직 촉촉하더군요.
오늘은 생태활동 시간 내내 흙이 주인공이었습니다.
털고 만지고 냄새 맡고 소리 듣고...
흙에서 무슨 냄새가 나느냐 했더니 누군가 '지렁이똥구멍' 냄새가 난다더군요.^^
만졌을 때의 느낌은,
개구리알같다, 거칠거칠하다, 부드럽다, 문어다리에있는그거같다,
부드럽지만또도독하는느낌이다, 몸에돋은닭살느낌이다....라고 표현했고요.ㅎㅎ


7월 성심원 생태활동 - 고학년

오늘도 비가 올까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수업을 마치니 비가 내렸지요
낙엽속에 묻힌 부엽토를 체에치고 냄새도 맡아보고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황토물과 부엽토에 물을 부여 자연물붓을 이용하여
화가가 되어 멋진그림을 그리며 피카소가 되어봅니다.
땅속에서 오랜세월을 버틴 메미의 탈피흔적도 찾아보고
어느새 나와 목숨을 다한 숫매미도 관찰하고 그림나무에 장식도 해봅니다.
멋진 제비나비와 긴꼬리제비나비의 애벌레와 마주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눈도맞추고 부드러운 느낌도 나누어 보았지요
아이들이 힘을 합해 멋진그림 완성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좋았어여~~~

랄랄라 광교산 고학년 -7월 수업

부엽토 채쳐서 관찰하기도 하고
자연물 붓으로 다양한 색의 흙물을 물감삼아 흙물 예술가가 되어 보았네요


랄랄라 광교산 -고학년 7월 수업

흙을 직접느끼는 숲속길 맨발걷기를 했네여
처음엔 망설이던 몇몇 아이들도 계곡에 도착할땐 모두 맨발로 흙을 느낄수 있었어요
게다가 발이 시원해서 좋다는 아이도 있었네요
가재잡이 재승이 덕분에 실컷 가재도 구경했구요


[열린강좌2]2차:원전 없는 세상, 과연 가능한가?

7월26일, 두번째 열린강좌 2차 강좌가 있었습니다.
원전 없이 에너지를 마련하는 사례들에 대한 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나누기를 했습니다.
차명제님께서 설명 및 이야기를 이끌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