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분과] 9월6일 생태안내자기초과정 1차시

하반기 생태안내자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환경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짜여져 환경문제에 좀더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했
습니다.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이라는 주제로 차명제 교수님께서 첫강의를 열어주셨고 선생님들
의 열정과 진지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꼈던 만큼 그 관심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생활환경분과] 9/1수다방 - 아크릴수세미 뜨기

9월 수다방 첫째주모임이 친환경아크릴수세미 뜨기로 진행되었습니다.^^

8월 성심원 생태활동 - 고학년

뱀허물 쌍살벌집에서 열심히 애벌레를 잡아먹는 말벌을 숨죽여 관찰하고
이곳 저곳에서 시끄럽게 울어데는 메미의 탈피흔적과 매미의 일생을 이야기해봅니다.
풀숲에서 자라는 베짱이와 귀뚜라미, 거미들도 찾아보고
오랫만에 연못가에 주변을 살피는데 여기저기 커다란 개구리들
멀리뛰기 시합이라도 하는양 잘도 도망갑니다.
몇달사이 키도 쑥쑥자라고 의젓해진 친구들과
박쥐와 나방놀이를 하면서
서로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하였지요^^

8월 성심원 생태활동 - 저학년

뜨거운 여름아침,
매미허물도 살아있는 거라고 착각(?)하는 아이들과 함께 곤충을 찾아 나섰어요.^^

개미부터 베짱이, 산바퀴, 잠자리, 호박벌, 파리매...
슬금슬금 움직이는 동안 여러가지 곤충들을 만났답니다.

무조건 달려드는 녀석부터 무조건 무서워라 도망치는 녀석까지,
곤충에 대한 반응도 갖가지.
그래도 채집해서 관찰, 균형잠자리 만들기, 매미처럼 나무에 붙어보기까지 했네요.

참, 만들기 하는 동안 한 친구가 잠자리로 삼행시를 지었어요.^^

"잠자리는
자처럼 긴 꼬리에
리본같은 날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