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7시 로얄스포츠 사거리에 모여
밀양765송전탑 공사중단촉구를 위한 주민 촛불문화제를 하였습니다
촛불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개사한 날좀보소, 나의살던고향은,밀양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몸짓을 하기도 했습니다
밀양에서 시위를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응원메세지 문자도 보내고
한전 담당자에게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문자도 단체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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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



오늘 우리는 자신의 몸을 포클레인에 묶고 초고압 송전탑 공사를 저지하고 있는 밀양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눈물겨운 싸움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5월 28일, 동막골두꺼비학교

두꺼비 생태이동통로를 조사했습니다.

5월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아까시꽃이죠~~
잊을수 없는 아까시나무 꽃향과 그 맛입니다 ^^

5월 25일 랄랄라숲지킴이 활동이 대지산생태공원 및 덕암산에서 있었습니다.
대지산생태공원에서는 현암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지산 돌아보기 활동도 이루어졌습니다.

5월은 애벌레 세상~~
근데 다른 산에 비해 애벌레들이 많이 발견되지 않아 이유가 뭘까 궁금...
관리를 너무 잘해서... ^^

지난 달에는 대지산의 식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했는데 5월은 애벌레와 곤충조사를
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이쁜 언니들~~

5월 26일 일요일,
대지산 살리기 운동 12주년을 기념하는 대지산 걷기 행사
"자박자박 대지고개까지!"가 죽전 대지산에서 있었습니다.

죽전도서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집결,
인사 및 자료집 등을 나누고 10시에 출발,
대지산을 걸으며 2000년도 대지산 살리기 운동 현장 답사를 하고
선생님들의 해설을 들으며 나무이름표 달기,
정상에서 식사 및 간식을 먹은 뒤 쓰레기를 줍고 내려오면서 계곡생태탐사를 했습니다.
대지산계곡에는 1급수답게 가재, 날도래, 강도래, 하루살이유충, 도롱뇽유생 등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음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번행사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
대지산생태공원의 모체라 할 수 있는 대지산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더 많은 사진은 홈페이지 [우리들마당] - [우리들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고기동 습지에 나갔습니다.
새끼두꺼비들이 산으로 올라가기 전 육지적응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돌 아래 숨어있던 두꺼비들이 돌 위로, 땅 위로 제법 많이 나와서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