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용인 고기리에서 멸종위기 2급 ‘대모잠자리’ 발견
용인 고기리에서 멸종위기 2급 ‘대모잠자리’ 발견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낙생저수지 옆 논습지에서
○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 낙생저수지 옆 무논에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대모잠자리’가 발견되었다.
○ 대모잠자리(잠자리과 대모잠자리 Libellula angelina (Selys, 1883))는 몸길이는 38-43mm정도로, 저지대의 식물 퇴적층이 쌓인 연못과 습지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개체군과 개체수가 적으며, 주로 도시 인근의 둠벙과 연못 등에 서식하는데 도시 개발로 인해 급격히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5월 새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 대모잠자리는 지난 5월7일 용인환경정의에서 진행하는 동막골두꺼비학교 활동 중에 발견되었으며, 용인환경정의의 모니터링 자료 확인 결과 지난해 5월에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어 이곳이 두꺼비 산란지뿐만 아니라 대모잠자리의 중요한 서식처로 추정된다.
○ 이 논습지는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로서, 지난 3월초 두꺼비가 알을 낳은 후 지금은 수만마리로 추정되는 두꺼비 올챙이가 깨어나 서식하고 있다.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낙생저수지 옆 논습지에서
○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 낙생저수지 옆 무논에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대모잠자리’가 발견되었다.
○ 대모잠자리(잠자리과 대모잠자리 Libellula angelina (Selys, 1883))는 몸길이는 38-43mm정도로, 저지대의 식물 퇴적층이 쌓인 연못과 습지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개체군과 개체수가 적으며, 주로 도시 인근의 둠벙과 연못 등에 서식하는데 도시 개발로 인해 급격히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5월 새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 대모잠자리는 지난 5월7일 용인환경정의에서 진행하는 동막골두꺼비학교 활동 중에 발견되었으며, 용인환경정의의 모니터링 자료 확인 결과 지난해 5월에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어 이곳이 두꺼비 산란지뿐만 아니라 대모잠자리의 중요한 서식처로 추정된다.
○ 이 논습지는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로서, 지난 3월초 두꺼비가 알을 낳은 후 지금은 수만마리로 추정되는 두꺼비 올챙이가 깨어나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