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17. 습지지킴이 활동

비온후 화창한 날씨
부람불어 쌀쌀했지만 산과들이 푸릇함이 물씬 풍깁니다.
습지안에는 두꺼비올챙이들이 많이 자라서 헤엄쳐다니고
물속생물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공사로인해서 주위가 어수선 했지만
아이들의 호기심가득찬 모습 즐겁기만 합니다.


16.4.23. 랄랄라 광교산 숲지킴이

벌써 열매를 맺은 풀꽃들
참 부지런하죠?
냉이도, 꽃다지도, 애기똥풀도, 제비꽃등
키작은 풀꽃들 자세히 관찰하고 그려봅니다.
오늘은 특별히 숲에 나무도 심었습니다.
땅을 파느라 무지 힘들었지만 그나무들이 자라는것을
지켜보면서 우리 친구들도 함께 자라겠지요
일년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관심 생길것 같아요~


2016. 4.23 랄랄라대지산숲지킴이.

오늘은 풀꽃을 만났어요
자세히 봅지 않으면 꽃마리안에 어떤 색을 숨겨놓았는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정상에 나무가 없는곳에 나무도 심고
어느곳이 정할지 위치도 정하고 흙도 파고 심고 물도 주고
정말 열심히 활동한 날이었습니다.
내려오며 메아리도 들렸지요. 대지산이 말하는것 같네요
고맙다고요


2016.4.23 랄랄라 덕암산

새봄을 맞아 숲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땅을 파고 고르고 뿌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심고 물까지 듬뿍~~~
나무를 심는게 조금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뿌듯~~
이젠 숲에 잘 자란 나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듯하죠~ ^^
우리가 심은 나무가 숲과 잘 어울려 살아가길 바라며...


[하천살림] 4/20 탄천모니터링

구성이마트 뒤에서 죽전1동주민센터 아래에 있는 대지교 구간까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왜가리, 백로, 가마우지, 할미새, 흰뺨검둥오리 등 많은 종류의 새들이 보이고
잉어들이 펄떡였으며, 하천변에 봄꽃들도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합류지점 상류 쪽 성복천에는 식물이 식재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죽전신세계 아래 하천엔 하폭확장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6월 20일까지 진행예정이라고 합니다.

탄천에는 곳곳에 허연 거품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죽전교 하류방향에도, 보정교 하류방향 세차장 아래에도....

모니터링 중에 시커먼 오수가 갑자기 흘러들어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기흥구청 산업환경과에 연락했는데 전화통화 후 담당자가 현장에 나오는 데까지 40분이 걸려서 나왔을 땐 이미 많이 흘러내려간 뒤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일단 담당자가 주변 폐수배출시설을 조사한 후 연락주겠다고 했습니다.

또 한군데는 오염원이 유입되어 하천을 붉게 오염시킨 곳이 있었습니다.

4/17 지곡동 부아산 콘크리트혼화제연구소 허가취소 자축행사

지곡동 부아산 콘크리트혼화제연구소 허가취소 자축행사에 다녀왔어요.

2016. 4. 17

용인시 지곡동 부아산에 콘크리트혼화제 연구소가 들어선다고 했던 것이 작년 1월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바로 옆에 콘크리트환화제가 들어선다고 하니 주민들은 얼마나 놀라고 황당했을까요. 그날로 주민들은 1인 시위에 들어갔고, 부아산 언저리에 캠프를 만들었습니다. 몰래 행해지는 벌목을 막기 위해 주민들은 새벽이고 밤이고 산을 지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포크레인은 좁은 등교 길로 들어왔고, 30년이 넘은 나무들은 잘려나갔습니다. 주민들과 환경영향평가서의 문제점을 증명하기 위해 몇 번이나 산을 올랐고, 생태선생님들과 식생조사를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하고, 성명서를 내고, 반대 서명을 받으면서 이 싸움이 언제 끝날지 아득하기만 했습니다.

[동막골두꺼비학교] 4/17 습지지킴이 활동

비온후 화창한 날씨
부람불어 쌀쌀했지만 산과들이 푸릇함이 물씬 풍깁니다.
습지안에는 두꺼비올챙이들이 많이 자라서 헤엄쳐다니고
물속생물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공사로인해서 주위가 어수선 했지만
아이들의 호기심가득찬 모습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