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만남 푸르러진 덕암산을 오릅니다. 찔레순으로 에너지를 얻고 밤나무 두 그루, 소나무 한 그루를 들고 고개를 넘지요~ 볕이 잘 드는지 다른 나무와 자리를 가늠하며 자리를 찾고, 일감을 나누었지요. 땅을 파고 물을 나르고 잘 다져주고, 나무앞에 이름표를 달아줍니다. 주변에 들풀도 꽃으로 향기로 찾아보고, 오늘을 돌아보며 워크북에 느낀점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집앞 뒷산을 부모님과 자주 찾아 물도 주겠다는 친구들이 많았지요. 잘 자라서 한 해 동안 자라는 모습을 나눌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