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
2016
0
[연대] 세월호참사 703일, 용인162차, 죽전역 피케팅
세월호 참사 703일, 용인 162차
2016.3.18 죽전역 피켓팅
리본을 들고 사람들이 들고 나는 길목을 지키고 리본을 나누어 줍니다
반대편에는 이정현 님이 계십니다.
감기로 목이 많이 아프셔 도라지차를 계속 드시면서도 나중엔 힘있는 외침을 해 주셧습니다.
덕분에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도 알았구요
사람과 평화에서 오신 김준영 님은 처음 뵈었습니다.
서명지를 들고 계속 뛰어다니십니다.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 금방 힘드실텐데'란 생각을 합니다.
서명지를 들고 뒤어다니시던 근처에 서명하려는 분들이 갑자기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더 힘이 납니다.
오늘따라 나이많은 어르신, 욕을 안 하고 가십니다.
한 세분정도 눈흘기며 고마해라 슬금슬금 눈치 봐가며 하십니다.
이상하다~
그런데 드뎌 작정하신 할아버지 등장
무작정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십니다.
차분히 대응하시는 샘들 멋지십니다.
2016.3.18 죽전역 피켓팅
리본을 들고 사람들이 들고 나는 길목을 지키고 리본을 나누어 줍니다
반대편에는 이정현 님이 계십니다.
감기로 목이 많이 아프셔 도라지차를 계속 드시면서도 나중엔 힘있는 외침을 해 주셧습니다.
덕분에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도 알았구요
사람과 평화에서 오신 김준영 님은 처음 뵈었습니다.
서명지를 들고 계속 뛰어다니십니다.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 금방 힘드실텐데'란 생각을 합니다.
서명지를 들고 뒤어다니시던 근처에 서명하려는 분들이 갑자기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더 힘이 납니다.
오늘따라 나이많은 어르신, 욕을 안 하고 가십니다.
한 세분정도 눈흘기며 고마해라 슬금슬금 눈치 봐가며 하십니다.
이상하다~
그런데 드뎌 작정하신 할아버지 등장
무작정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십니다.
차분히 대응하시는 샘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