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교] 4월 사회복지법인 성심원 자연생태활동
2018. 4. 15
작년에는 사춘기로 감정기복이 심했는데, 올해는 다시 그 옛날의 순순한 아이들로 돌아왔네요.
페트병을 이용해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마음을 다 해 키우다 보면 새싹이 "안녕"하고 올라 오겠지요?
<고마리>
2018. 4. 15
작년에는 사춘기로 감정기복이 심했는데, 올해는 다시 그 옛날의 순순한 아이들로 돌아왔네요.
페트병을 이용해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마음을 다 해 키우다 보면 새싹이 "안녕"하고 올라 오겠지요?
<고마리>
2018. 4. 17
동천동 주민이 동막천과 손곡천의 오염에 대해 전화를 하셨습니다.
인근 아파트 공사 이후 우수관 배수로에서 기름이 떠 있는 오염수가 흐르기 시작한 것이 작년부터인데,
오염도가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시청, 구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여러 곳에 제보를 하고 수질 검사를 했지만
결과는 행정처분을 내릴 수 없다는 답변만 받은 상태라고...
오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현장 인근에는 지금도 고층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배수로 앞에는 4월 4일 수지구청 산업환경과에서 나와서 설치해놓은 기름걸름망이 그대로 있습니다.
(기름을 흡수한 걸름망은 그때그때 꺼내야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을 텐데
10여일이 지났는데도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하니 구청에서는 바로 철거하겠다고 합니다--;;)
며칠 전 비가 와서인지 오늘 저수로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지만
배수로 하류방향 저수로 가장자리 쪽엔 오염된 이끼와 물이 그대로 고여있었습니다.
Y사이드저널 모바일 사이트,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 용인시민 촛불추모제
http://m.ysidej.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35
세월호 참사 4주기 세월호를 기억하는 용인시민들의 모임 활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tcQnqqUy7PY
기흥구 지곡동 산28-2번지 일원 8만5천여평에 '용인 바이오 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이에 용인환경정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발을 막기 위해 반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명지 안에 담겨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서명]
2018.4.12.
용인시와 한 사업체가 기흥구 지곡동 일대 27만6천여㎡ 임야에 바이오의약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6년 환경영향평가에서 사업부적절이란 결과가 나왔던 사업입니다.
그것을 시와 업체가 일부 보전녹지 비율만 조정하여 다시 추진,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나무들이 모두 잘려나가는 등 자연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입니다.
모니터링을 해보니 부아산 계곡엔 경기도보호종인 도롱뇽 알이 있고, 일부에서는 부화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두꺼비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들이 떼지어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공고가 났습니다. 참여 신청하세요~ |
2018.4.11.
김민기, 안민석, 이원욱 국회의원 주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및 공원조성을 위한 간담회"가 열려 참석했습니다.
농림부에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경과 보고를 하고 용인시에서 기흥저수지 공원조성사업 경과 보고를 한 후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를 비롯 단체 및 전문가 의견 청취가 있었습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만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상류의 문제부터 저수지 내의 문제까지,
전체를 보는 대책이 만들어지고 실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류에서는 생활하수가 여전히 유입되고 있고, 하천변주차장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오염원이 되고 있으며,
저수지 내에는 오랫동안 쌓인 오니 등 퇴적물이 바닥에 쌓여 있고, 하수처리장 방류수는 유입되어 장기간 고여 있으며,
수상골프장, 조정경기장 등 각종 시설물이 여전히 수질과 수변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수처리 외 구역인 지곡동 등의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에서 방류하는 오폐수는 장래의 오염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8.4.10.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봄이 찾아 온 습지에 두꺼비 올챙이가 꿈틀거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줘서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물까치도 사람도 자동차도 조심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