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통합물관리 기본조례 용인시의회 본회의 통과

그동안 용인에는 하천 관리를 위한 조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용인환경정의에서 2020년 11월에 "용인 통합물관리 기본조례 제정 및 하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용인시의회 이미진의원이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함께 준비했고, 2021년 3월에 조례안 검토를 위한 간담회와 회의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4월 9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이미진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통합물관리 기본조례안"이 가결되었습니다.

기뻐하고 축하할 일입니다.

이 조례가 용인시 물관리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물환경의 보전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진의원을 비롯해 토론회, 간담회, 회의를 위해 의견과 시간을 내주신 전문가, 기관, 단체의 모든 분들, 애쓰셨습니다~

 

[자원순환] 용인시 재활용센터, 용인시 환경센터 방문

용인시에서 민관협력으로, 용인시민이 직접 나서 생활 속 폐기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생활감동프로젝트"를 시작했지요!

생활 속 쓰레기들 때문에 참으로 난감하다는 시민들의 고민에서 시작된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용인환경정의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19일, 용인시 마을실험실 실무위원들이 용인시 재활용센터와 용인시 환경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돌아보니, 쓰레기정책은 쓰레기 감량 > 재활용 > 소각 > 매립의 순으로 고민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매립장 건설이 쉽지 않고, 용인시도 남은 기한 안에서 매립을 최대한 줄여야 하므로,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고림동에 위치한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재활용품 선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간담회] 수지구청 산업환경과와 하천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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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월요일에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이택호과장님과 주무관을 탄천변에서 만났습니다.

최근 문제가 불거져 언론에 여러번 오르내렸던 성복천 문제, 하천의 생태계교란종, 오폐수 유입문제 등 탄천과 소하천의 하천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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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산지킴이 환경교육센터' 전기 수리, 청소, 정리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대지산공원 아래 '대지산지킴이 환경교육센터' 전기 수리에 맞춰 청소와 정리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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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리는 아침 일찍부터 멀리서 달려오신 수리아재 김일수님이 맡아서 해결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 공간이 광명을 찾았습니다.

[청소년동아리] 판타스틱하천 10기 4월 활동_대지산공원 야생화단 가꾸기

2021년 4월 17일, 판타스틱하천 10기 두번째 활동을 했습니다.

올해 활동은 활동 영역을 넓혀 탄천 뿐 아니라 대지산공원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합니다.

대지산살리기운동 20주년을 맞이하여 곳곳에 황폐해진 숲을 예전의 울창했던 모습으로 복원시키고자 활동 중간중간에 숲가꾸기 활동을 하려 합니다.

[세월호참사7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4월, 일곱번째 봄.

우리는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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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봄을 또 맞고 있습니다.

 

#세월호참사7주기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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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7주기] 어치선생님의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피켓팅을 수 년간 같이해온 용인환경정의 자원활동가 어치선생님이 해외에서 보내온 사진입니다.

이 주간에 할 일이 뭐가 있을까 하고 만들었는데, 노란 꽃들이 그들 같아 마음이 아프고 놀랐다고 하십니다.

한낮에 만들어놓고 나니 밤에 비가 와서, 만들어놓은 게 잘 있나 확인하러 갔더니 비 내린 모습이 더욱 그들 같아 더 마음이 아팠다 하셨습니다.

잊지 않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사무국도, 자원활동가 선생님들도 함께 울컥했습니다.

 

#세월호참사7주기

#잊지않겠습니다

 

[안내] 용인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캠페인 미션에 참여하세요~

용인시에서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줄이기 시민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에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주소로 확인하시고, 미션 기간이 4월 19일까지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안내]세월호 추모공연 '기억이여, 너 이제 노래하라 ver.7: Witnesss'

세월호 7주기 추모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사)한국플레이백시어터의 요청으로 안내합니다.

알게 모르게, 곳곳에서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 가슴이 아프면서도 또 한편 힘이 얻어지는 느낌입니다.

 

(사)한국플레이백시어터는 용인 수지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단체로,

거리에서 '세월호 7주기 기억주간' 관련 용인환경정의 현수막을 보고 인터넷에서 우리 단체를 찾아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지역사회와 공동체 복원에 관심을 두고 즉흥 연극인 플레이백시어터 공연을 하고 있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상식과 소통, 공동체와 치유, 나눔과 이해의 필요성을 느낀 것을 계기로 단체를 설립하게 되었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올해로 7년째, 매년 4월, 세월호 추모공연 '기억이여, 너 이제 노래하라'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4월 17일 토요일에도 <세월호 추모공연 '기억이여, 너 이제 노래하라 ver.7: Witnesss'> 공연이 예정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