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대지산살리기운동 20주년기념-대지산공원에 나무를 심자!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대지산공원

 

1990년대 말 죽전택지지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대지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그린벨트 지정청원’, 땅 한 평 사기운동(국내 최초 내셔널트러스트운동), 나무 위 시위 등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중심이 된 녹지보전운동으로 지켜낸 곳입니다. 2001년 5월 6일 시민 200여명이 대지산 입구에서 벌목선 1km 구간 내 금줄치기 행사를 가졌고, 당시 환경정의 박용신 정책부장은 정상부 상수리나무에 올라 17일 동안 나무 위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민들이 나서 정상부 100평의 땅을 십시일반 매입한 것은 국내 최초의 내셔널트러스트 성공사례가 되었습니다. 대지산 살리기 운동은 지금도 전국의 작은 산 살리기 운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고, 대지산공원은 국내 첫 내셔널트러스트 성공 사례지로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 환경보전의 상징적인 곳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지산공원

 

[공지] 용인의 생태자산을 추천해주세요!

용인환경정의에서 2021 생태계 서비스 평가를 위한 용인의 생태자산을 추천 받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http://bit.ly/3kD9D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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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육] 흥덕지역아동센터 2월 환경교육

2021'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흥구에 있는 흥덕지역아동센터와 수지구에 있는 성심원을 찾아갑니다.

[캠페인] 양서류 서식지 모니터링 및 로드킬 방지 현수막 게시(1차)

2021.2.23.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회 뒤 습지 모니터링을 하고 두꺼비 로드킬 다발지역인 낙생저수지 주변에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환경교육센터 선인장, 콩세알, 딱따구리, 타잔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온 고기교회 주변은 공사로 시끄럽고 어지럽고 대형 차들도 많이 다니고 있어 걱정스럽습니다.

마지막 남은 고기교회 습지가 잘 보전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둘러보았습니다.

고기교회 뒤 논습지에는 북방산개구리가 약 30덩이의 알을 낳았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습지의 물이 얼어서, 얼음 아래로 알덩이가 보였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두 마리의 개구리 사체도 물 속에 있었습니다.ㅠ

[청소년동아리] 판타스틱하천9기 2월 활동

1. 탄천~안대지천 모니터링

2. 안대지천 정화활동

[공지] 용인환경정의 2021년도 정기총회 안내

 

용인환경정의 2021년도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안전지침에 따라 서면총회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서면 결의를 위한 링크(구글 설문)는 24일 회원 문자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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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탈탄소사회로의 전환 이대로 가능한가-법안과 정부조직 중심으로

(사)환경정의에서 "탈탄소사회로의 전환 이대로 가능한가-법안과 정부조직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준비했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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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세계습지의날 기념 하천 겨울철새 동시조사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세계습지의날 기념 하천 겨울철새 동시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동안 환경부와 전문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호수, 습지, 갯벌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중요한 철새 서식처(피난처, 중간기착지)인 강과 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이 부족하였기에, 

전국 연대체인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2월 2일 세계습지의날을 기념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철새 모니터링을 추진한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는 2월 5일에 경안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