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지산생물들

썩덩나무노린재
작은주걱참나무노린재
굴뚝알락나방
무당벌레
신갈나무어린도토리
산딸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풍이
장수말벌
일본왕개미로 보이나 정확하지 않음 (나무에 집을 지어서)


6.20 대지산 숲지킴이

아침부터 날이흐려 우비와 우산을 준비했다
답사때만 해도 6월날씨치곤 폭염이었는데 오히려
숲에서 시원하게 놀았다
예상외로 비는 끝나기 15분전부터 내리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비를 피하면서도 빗소리를 조용히 들어볼수 있는기회도 생겼다
똑똑똑~ 시원하게 비떨어지는 소리는 음악을 듣는것 같다고 한 친구가 말한다^^

참나무 6형제를 만나보는데
참나무가 많아서인지 어찌나 곤충들이 나오던지
날씨가 선선해서 더 많이 나온것 같다
참나무는 온동네 곤충을 불러모아 식사를 하게 하더군요.
참 넉넉한 참나무
우리에겐 도토리묵까지내어주고요
참나무야 고마워^^

[연대] 6/17 강네트워크-전국하천동시모니터링

6/15-6/21은 강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전국하천동시모니터링 기간입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6/17에 구성1교와 죽전교 일대 탄천을 모니터링했습니다.

구성1교 지점은 비가 오지 않아 유량이 적고 녹조가 심한 상태였고,
죽전교 지점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로 유량은 유지되지만 오염이 심하고 냄새가 났습니다.

[초대] 부아산, 숲길 따라 걷기

.




용인 기흥구 지곡초등학교 앞 부아산을 뚝 잘라서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를 짓겠다고 합니다.
소중한 자연환경이 사라지고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 받을 위기에 처해있어요.
부아산을 지키려 주민들이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데
우리들, 우리 시민들도 "함께"라는 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숲길 걸으며 이야기 나누고 숲속 생명들도 살피며
우리동네 숲 부아산을 지키는 일에 힘과 마음을 모아봐요.

♠ 일시 : 6월 28일 (일) 오후 2시~6시

♠ 장소 : 지곡초등학교, 지곡초 앞 부아산

♠ 대상 : 누구나(가족 참여 환영)

♠ 집결 : 지곡초등학교 운동장 2시


♠ 프로그램

* 인사 나누기 _ 지곡초 운동장
* 지곡동 숲 이야기 _ 지곡초 시청각실
* 숲길 따라 걷기 _ 부아산
* 숲길 인증 샷! - 부아산
* 숲속의 연주 _ 부아산 서어나무숲

[공지] 6월 청소년하천동아리 일정 안내

6월 청소년 하천동아리 "FANTASTIC 하천" 일정 안내입니다.


* 일시 :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 장소 : 탄천 일대

* 집결 : 이마트 아래 탄천, 오후2시(시간엄수)

* 준비물 : 마실 물, 편한 신발, 모자, 필기도구, 사진기 등

* 활동 세부 내용 : 하천자연도 평가, 수질검사, 플래시몹

[언론보도] 용인 생태활동가, "지곡동 부지 식생조사 결과, 연구소 측의 조사내용과 다르다"/경기방송

http://www.kfm.co.kr/news/view.asp?newsNo=169717



용인 생태활동가, "지곡동 부지 식생조사 결과, 연구소 측의 조사내용과 다르다"



콘크리트혼화제연구소 부지 식생조사 "사실과 달라...환경영향평가서 신뢰불가"

부아산 식생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경기방송=오은영 기자]

용인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설 문제와 관련해 용인환경정의를 비롯한 지역 생태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연구소 측이 대행기관을 통해 실시했던 식생조사 표본지 3곳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했으나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연구소 측의 조사표에 기재된 초목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고, 실제 부지에서 우세하게 자라고 있는 초목이 기존 조사표에는 누락됐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같이 잘못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는 반려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보도] 용인콘크리트연구소허가 뒤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있었다?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379




용인콘크리트연구소허가 뒤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있었다?
지곡초 옆 공사 유해성 논란에 생태활동가, 표본지 3곳 조사


2015년 06월 12일 (금) 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유해성 논란을 빚으며 학생들의 등교 거부사태까지 빚은 용인 지곡초 옆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립 공사를 둘러싸고 이번엔 환경영향평가마저 엉터리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용인지역 생태활동가 8명은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옆에 연구소 건립을 추진 중인 ㈜실크로드시앤티 측이 용인시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들은 회사 측이 연구소 건립 인허가를 위해 2013년 5월 대행기관에 의뢰해 만든 환경영향평가서의 표본지 3곳을 대상으로 실제 식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고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언론보도] 용인 생태활동가들 "부아산 환경영향평가 엉터리"/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1/0200000000AKR20150611121100061.HTML



용인 생태활동가들 "부아산 환경영향평가 엉터리"



"연구소 예정부지 환경영향평가 사실과 다르다"


(용인=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용인 지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 앞 야산에 콘크리트 연구소 설립을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지역 생태활동가들이 연구소 허가를 위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조사서가 엉터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용인지역 생태활동가 김모씨 등 8명은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3년 5월 회사측이 대행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표본지 3곳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식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