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 6/20 대지산 랄랄라 숲지킴이

2015. 6. 20

아침부터 날이 흐려 우비와 우산을 준비했다.
답사때만 해도 6월날씨치고는 폭염이었는데 오히려 숲에서 시원하게 놀았다.
예상외로 비는 끝나기 15분전부터 내리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비를 피하면서도 빗소리를 조용히 들어볼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똑똑똑~
시원하게 비 떨어지는 소리는 음악을 듣는 것 같다고 한 친구가 말한다^^
참나무 6형제를 만나보는데 참나무가 많아서인지 어찌나 곤충들이 나오던지..
날씨가 선선해서 더 많이 나온것 같다.
참나무는 온 동네 곤충을 불러모아 식사를 하게 했다.
참 넉넉한 참나무..
우리에게 도토리묵까지 내어주고..
참나무야 고마워^^


[모집] 2015년 제14회 "한국 강의 날 대회" 참가자 모집

2015년 제14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8/12(수)~8/14(금) 2박3일 동안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청소년 하천동아리 “FANTASTIC“ 멤버 중에 참가 희망자는 댓글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5. 8.12(수)~14(금) 2박3일(잠정)
- 장소 : 부산광역시 (세부장소는 추후공지)
- 신청 마감일 : 2015. 6. 28(일)
- 신청방법 : 이 글의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 문의 : 031-266-9190
- 기타 : 8/13(목) 부산투어 뒤 저녁식사는 자부담.


○ 제14회 한국 강의 날 부산대회

▢ 목적
►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축제
►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낙동강의 재자연화를 지향하는 대회
► 도심하천의 건강성 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대회
► 강‧하천의 올바른 생태환경의 방향 제시를 위한 대회
► 단순 자원으로써 물이 아닌 함께 호흡하고 공존하는 물 인식 전환

[연대] 6/22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정기회의

6월 22일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정기회의가, 용인환경정의에서 열렸습니다.

단체별 환경교육 활동 공유를 시작으로
그간의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활동보고,
4월 산행평가 및 다음 산행 기획,
5월에 있었던 1차 경기도 환경교육 정책 포럼 평가를 했습니다.
7~8월에 예정된 활동계획도 공유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8월 산행과 같이 할 예정입니다.

[초대] 도시계획조례와 지곡동 부아산개발에 대한 토론회

용인시 도시계획조례와 지곡동 부아산개발에 대한 토론회가 있어 안내합니다.

용인바른정치시민모임 정기 토론회입니다.
발제 내용 듣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토론회 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일시 : 2015년 6월 25일 저녁7시

* 장소 : 지곡동 써니벨리아파트 내 노인정



1.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무엇이 문제인가?(김영하)

2. 지곡초등학교 앞 콘크리트혼화제연구소, 함께 막아야한다!(최병성)

3. 다같이 이야기 나누기

지곡초 앞 부아산 개발 반대 십만인 서명운동

[ 물려줌 ]


이 사진 속 일곱명의 아이들은 피켓에 적힌 내용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까요?


철따라 바뀌는 부아산의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껴온 아이들은 부아산이 어떤 앞날을 맞게 될지 알 수 있을까요?


우리 어른들은 익숙함에 젖어 불의에 눈감고 쉽고 편한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부아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용기있게 거칠고 험난한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부아산은 아이들의 것입니다. 아이들은 안전한 공간에서 공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어떻게 그 가치들을 지켜내는지 가만히 지켜보겠죠?


부아산을 지키고 싶은 아이들 마음이 우리 어른의 그것보다 작지 않습니다. 이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슬프지 않게 이 공사를 막는데 여러분의 마음을 보태주세요.


우리 어른들은 과연 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주게 될까요?


http://goo.gl/forms/KOf57Tt34N

[하천살림] 6/20 청소년동아리 "FANTASTIC 하천" 활동

6월 20일 토요일, 청소년하천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비가 와서 탄천에 나갈 계획을 취소하고 실내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하상주차장의 장단점, 형태, 개선 후의 상황 등에 대해 조사하고
모둠별 토론, 전체 토론, 플래시몹 등의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6/19 대지산공원 답사

지난 4월에 대지산공원 정상부와 야생화단의 정자와 안내판이 철거되었습니다.

그와 관련, 용인시 공원녹지과 담당자와 함께 대지산공원을 둘러보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에서는,
정자의 밑기둥이 벌레먹고 낡아서 넘어갈 것 같으니 안전상 철거해야한다는 민원이 있어서
조사 후 어쩔 수 없이 철거했다고 합니다.

관리하시는 분은,
아크릴로 된 안내판을 누군가 돌을 던져 깨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뜯어냈다고 합니다.

정자도, 안내판도,
내년에나 재설치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지산공원 이용 주민들은, 당장 정자가 없어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하천살림] 6/19 정평천 모니터링

2015.6.19 정평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 정평천 모니터링 구간 :

수잔교-신촌2교
신봉1교-정평1교-신촌2교


[동막골두꺼비학교] 6/16 고기동 습지 모니터링

6월 16일 고기동 습지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연대] 6/13 부아산, 숲길 따라 걷기 답사

6월 13일 토요일에 6/28 예정 [부아산, 숲길 따라 걷기] 답사를 했습니다.
지곡초등학교 앞 부아산에서 출발,
숲길을 따라 걸어, 지곡동 산업단지 예정지까지 갔습니다.
부아산 숲길은 아름답고 시원하고 새소리, 꽃향기 가득했습니다.
용인정신병원 뒤 숲은 개발로 인해 나무들이 다 베어져 헐벗겨져 있기도 했지만
그 아래 서어나무 숲은 숲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
멋있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지곡산업단지 예정지는 보전산지인 만큼 울창한 숲이었습니다.
주민의견을 받는 시기인데도.. 개발업체 현수막이 떡하니 걸려있고...
숲이 있는 그대로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