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산 살리기 운동 20주년] 대지산자연공원 입구에 안내판이 새로 세워졌어요
대지산 살리기 운동 20년 만에 드디어!
아까시 꽃이 뚝뚝 떨어지던 5월 어느 날 대지산자연공원 입구에 새 안내판이 세워졌어요.
"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공원"이란 제목 아래, 20년 전의 대지산 살리기 운동과 주민 참여 공원 조성 과정이 간략하게나마 설명되어 있는 안내판이요.
대지산 살리기 운동 20년 만에 드디어!
아까시 꽃이 뚝뚝 떨어지던 5월 어느 날 대지산자연공원 입구에 새 안내판이 세워졌어요.
"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공원"이란 제목 아래, 20년 전의 대지산 살리기 운동과 주민 참여 공원 조성 과정이 간략하게나마 설명되어 있는 안내판이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보도자료]
‘세계물고기 이동의날’,‘세계생물종 다양성의날’기념 홍보캠페인 보도자료
매년 5월 21일은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World Fish Migration Day), 이다.
‘세계물고기 이동의 날’은 2014년 5월 24일 전 세계 53개국에서 1,000개가 넘는 조직/단체가 참여하여 열린 강과 회귀성 물고기의 중요성을 다룬 최초의 행사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
멸종위기2급 야생동물 맹꽁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21년에도 조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시작했으니, 벌써 4차연도 모니터링입니다.
올해는 1월부터 사전 모니터링을 했고, 본격적인 모니터링은 4월에 시작했습니다.
-1/29 1회차 사전 모니터링
- 3/9 2회차 사전 모니터링
" 탄천이 활~짝 "
2021년 5월 15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임에도 한 손에 우산 다른 한 손에 집게를 들고 눈에 불을 켜고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쓰레기의 종류는 다양했고, 우리는 군데군데 널부러져 있는 양심들을 주워 봉투에 담고 분류 작업까지 하여 기록하였습니다.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이 떠다닌다는 사실이 국내 처음 확인되었다는 뉴스를 들으니
설마하였는데 먹거리뿐 아니라 공기로 사람을 공격할 수 있음에 놀랍고도 충격적입니다.
사람이 한 일 결국 더 크고 무섭게 돌려받네요.
5월의 화창한 날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심고 싶은 사람들"이란 시민활동팀이 마을공동체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용인환경정의는 대지산 살리기 운동 20주년 프로젝트로 "심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야생화단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월 12일 예비 시민정원사들이 처음으로 모였습니다.
용인환경정의 환경교육센터 감자샘께서 찍은 사진입니다.
5월 11일 고기교회 논습지 모니터링을 했는데,
개구리 올챙이들은 크게 무리 지어 있는 그룹이 있고, 두꺼비 올챙이는 그렇게 무리 지어 있지 않았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지난 비에 이미 두꺼비 이동이 시작되었다 하더군요.
용인에서도 조만간 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가 4월 29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는 지난해부터 "용인 통합물관리 기본조례 제정과 하천거버넌스 구축"을 준비해왔습니다.
용인시의회 이미진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4월 9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 통합물관리 기본조례안"이 가결되었고,
4월 29일부터 시행되기에 이르른 것입니다.
용인시의 물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고, 수생태보전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4월 27일 손곡천에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했습니다.
시민제보를 받고 수지구청에 연락해서 같이 현장을 봤습니다.
구청에서는 하수시설팀에 연락해서 배관 조사를 요청하고, 물고기 사체는 검사기관에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로 오늘 받은 연락은 참으로 암담합니다.
하수시설과의 현장점검 결과 배수설비에 문제가 없었다는 것, 국과수 검사 결과 일반독물 및 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것.
즉 "원인불명"이라는 것.
수백마리의 버들치는 왜 죽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