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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2일 토요일. 대지산공원 친구들의 첫 숲지킴이 활동 시간.
대지산공원이 공사중이라서 가던길이 아닌 가파른 계단길로 올라갔습니다.
다시 시작했지만 늘 만나던 친구들이라서 서로가 반가워하며 숲으로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꾀꼬리소리,멧비둘기소리,
재잘재잘 새들소리......
뻐꾹뻐꾹 뻐꾸기 소리를 들으면서 남다른 뻐꾸기의 생태에 대하여 영상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비명소리와 울먹이는 친구들
불쌍하기도하고 밉기도한 뻐꾸기를 보면서 그렇게 하면서까지 새끼를 번식하며 뻐꾹뻐꾹 존재감을 알려주는 생존방식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가 되어 둥지도 만들어 숨겨보고 뻐꾸기가되어 탄란 놀이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뻐꾸기는 20~30개의 둥지중 한개의 둥지에 탁란한답니다
정말 다행이지요~~
<콩세알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