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용인시 종합운동장 부지 센트럴파크 조성 결정 환영
성 명 서
용인시의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센트럴파크 조성 결정을 환영한다!
2020년 9월 17일,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35년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역사적, 공간적 상징성이 있는 용인종합운동장을 용인시 최대 평지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며 가칭 용인 센트럴파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성 명 서
용인시의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센트럴파크 조성 결정을 환영한다!
2020년 9월 17일,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35년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역사적, 공간적 상징성이 있는 용인종합운동장을 용인시 최대 평지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며 가칭 용인 센트럴파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성 명 서
용인시의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센트럴파크 조성 결정을 환영한다!
2020년 9월 17일,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35년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역사적, 공간적 상징성이 있는 용인종합운동장을 용인시 최대 평지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며 가칭 용인 센트럴파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는 무허가 건축물로 논란이 있었던 종합운동장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심 속 공원으로 재탄생 하는 획기적인 변모이고, ‘사람, 자연, 문화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자족형 생활공원도시 용인을 만들겠다는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도 부합하는 결정이다. 개발보다는 녹지를 확장하기로 한 결정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시의적절한 정책이며 난개발의 대명사였던 용인의 이미지를 친환경 그린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을아 어딨니?
2020년 9월 26일,
숲에 내리쬐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게 가을이 왔음을 몸이 벌써 아네요 ^^
숲을 한바퀴 돌며 찾은 다양한 열매와 씨앗들로 이동방법을 구분해보고,
먹/붙/튕/굴/날 우리만의 암호도 생겼네요
무늬가 멋진 무당거미도 만나 생김새도 관찰하고 자연물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매달 친구들과 숲에서 만날 수 있도록 코로나가 속히 사라지길....
<선인장 샘>
파란 가을 하늘아래
그사이 열매도 영글고 곤충들은 한창 짝짓기 중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찾고 뛰고 오랫만에 맘껏 달리고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놀라고 불편하게 느낄때도 있지만 풀숲에 폴짝 뛰어다니는 방아깨비, 섬서구메뚜기, 베짱이...
다양하게 만났지요~^^
곤충들은 풀숲으로 다시돌려보내주고
오붓하게 숲속놀이터에서 잠시 놀다 도토리팽이 하나씩 들고 내려옵니다.
담달도 건강하게 지내다 물든 나뭇잎 아래에서 만나요~
<타잔 샘>
성 명 서
금강·영산강 자연성회복을 위한 유역물관리위원회의 보 처리방안 결정을 환영한다
2020년 9월 25일, 9월 28일 금강·영산강 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019년 2월 「4대강 자연성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에서 제시한 영산강 승천보ㆍ죽산보, 금강 세종보ㆍ공주보ㆍ백제보 처리 방안을 1년 7개월만에 원안대로 확정하였다.
2020.9.26. 토요일,
날씨가 아주 맑은 가을날,
죽전 대지산공원에서 대지산숲지킴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몇 명 못 온 친구들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서로 무척 반가워하네요.
인사를 나누고는 바로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산책길 들머리에서부터 많이 보이는 밤송이와 도토리들 덕분에 오늘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열매"!
숲체험을 많이 한 친구들이라 식물이 열매를 맺고, 열매를 멀리 보내려는 이유도 척척 이야기합니다.
밤쭉정이로 숟가락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친구는 쭉정이와 나뭇가지를 찾습니다.
알밤을 주워들고 기뻐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다람쥐의 먹이니 가져갈 순 없다고 내려놓았습니다.
숲 언저리에 누군가가 생감자 여러 알을 버려놨습니다.
찐감자를 무척 좋아한다는 우진이가 버려진 감자를 다 모아왔다가, 동생들로부터 '감자오빠'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숲에다 감자 같은 건 갖다버리면 안되겠지요?
오랜만에 청소년동아리 판타스틱하천 9기 친구들이 모여 탄천모니터링을 했습니다.
하천변과 하천 주차장의 쓰레기를 수거해서 분류해보았습니다.
2020. 9. 10. 월요일. 하천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원 조사를 했습니다.
* 장소 : 용인시 수지구 탄천
* 구간 : 죽전교~대지교
* 소요시간 : 2시간
미세플라스틱은 1㎛(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5㎜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보통 페트병이나 비닐봉지 등이 시간이 지나며 잘게 부서져 만들어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미세플라스틱의 원인이 되는 하천의 쓰레기를 조사해 종류와 양을 파악해 보았습니다.
긴 장마와 태풍으로 쓰레기의 양은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적은 양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즈음 수거한 쓰레기 양이 줄었다는 것이 오염원이 줄었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비와 바람에 의해 이미 많은 양이 강으로, 바다로 흘러갔을 수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수질오염에 그치지 않습니다.
수많은 동물들이 그로 인해 죽음 등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먹이사슬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고스란히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