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흥구에 있는 흥덕지역아동센터와 수지구에 있는 성심원을 찾아갑니다.
2021.2.23.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회 뒤 습지 모니터링을 하고 두꺼비 로드킬 다발지역인 낙생저수지 주변에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환경교육센터 선인장, 콩세알, 딱따구리, 타잔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온 고기교회 주변은 공사로 시끄럽고 어지럽고 대형 차들도 많이 다니고 있어 걱정스럽습니다.
마지막 남은 고기교회 습지가 잘 보전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둘러보았습니다.
고기교회 뒤 논습지에는 북방산개구리가 약 30덩이의 알을 낳았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습지의 물이 얼어서, 얼음 아래로 알덩이가 보였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두 마리의 개구리 사체도 물 속에 있었습니다.ㅠ
용인환경정의 2021년도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안전지침에 따라 서면총회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서면 결의를 위한 링크(구글 설문)는 24일 회원 문자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사)환경정의에서 "탈탄소사회로의 전환 이대로 가능한가-법안과 정부조직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준비했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세계습지의날 기념 하천 겨울철새 동시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동안 환경부와 전문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호수, 습지, 갯벌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중요한 철새 서식처(피난처, 중간기착지)인 강과 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이 부족하였기에,
전국 연대체인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2월 2일 세계습지의날을 기념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철새 모니터링을 추진한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는 2월 5일에 경안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2021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흥구에 있는 흥덕지역아동센터와 수지구에 있는 성심원을 찾아갑니다.
올해 흥덕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은 둥글레, 선인장, 콩세알, 부엉이 선생님께서,
성심원 생태교육은 고마리선생님께서 계속해서 맡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 첫 활동을 2월 4일 흥덕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첫 교육은 기후, 에너지 분야 이야기로 물꼬를 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