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지산자연학교 수료식 안내 - 11월 26일

1년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드디어 대지산자연학교 수료식이 열립니다.

함께 했던 친구들 모두 와서 그동안의 추억도 더듬어보고
자연에 대해,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일시 : 11월26일 수요일 오후 3시-4시30분

- 장소 : 대일초등학교 5학년1반 교실

- 대상 : 자연학교 친구들 및 부모님

- 프로그램
짤막한 환경영상 관람
대지산자연학교 활동영상 관람
수료증 및 영상CD 배부
솟대 만들기 체험

- 준비물 : 실내화와 실내화주머니(학교 실내를 이용하는 것이므로 꼭 준비해주세요^^)

- 문의 : 용인환경정의 266-9190, 각반 선생님^^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담당선생님께로 미리 연락주세요~~^^




용인학교급식개선을 위한 시민토론회



용인학교급식개선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11월 21일(금)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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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

친환경 급식으로 우리 아이도 살리고 지역 농업도 살리고..

친환경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학교 급식이어야 합니다.

하루 한 끼밖에 안 되는 학교밥 이라구요?
아침 굶고, 저녁 대충 때우는 아이들에겐 학교에서 먹는 점심 한 끼가
그나마 제대로 된 식사입니다.
국적 불명의 재료로 만든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일 순 없잖아요?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합니다.
학교 급식에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담겨 있습니다.

무상급식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광교산자연학교 밤나무반 11월 활동


좀 추운 날이었죠?^^
친구들이 완전무장을 하고 나타났어요.
추울까봐 몸을 많이 움직이며 놀았지요.
이젠 숲이 휑하니-
나무들 사이사이가 훤히 들여다보이더군요.
이미 만들어진 길이 아니어도 숲 속을 헤치고 다니기가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대지산자연학교 소나무반 11월 활동


드디어 숲속에도 겨울이 찾아왔어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한층 더 가라앉아 보이는 숲,
온통 낙엽 천지더군요.
발 밑이 푹신푹신할 정도로 낙엽이 쌓였답니다.
대지산도 이제 겨울채비를 하네요, 나무도 풀도 곤충도...
낙엽 사이에 빼꼼히 고개를 내민 노루발풀이 아이들 눈에도 유난히 띄는 날이었어요.^^

11/16 습지 및 철새탐사 다녀왔어요~~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우리 친구들이 겉옷을 벗어던지고 가볍게 뛰어다닐 만큼이요.^^

원래 예정된 나들이 장소는 용인에 있는 이동저수지였는데
답사 후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경안천습지생태공원으로 바꾸었답니다.

그 곳에 가서 습지를 돌아보며 습지의 중요성도 알아보고
습지와 하천에 무수히 날아든 새도 보았습니다.
고니, 청둥오리, 쇠오리, 물닭, 왜가리, 솔개....

맛있는 점심을 먹고는 탁 트인 곳에서 우리 친구들,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햇살과 바람과 공기와 웃음과 놀이와 친구들... 모두 어우러져서 더 신이 난 하루였습니다~~



대지산자연학교 참나무반 11월 활동


비오는 토요일 오후 대지산에서 무슨일이?
내내 맑은 날씨였는데 심술궂게도 가끔씩 자연학교 열리는 날 비가 오네요.
그래도 상관치않고 표정들은 밝습니다.
나뭇잎액자 꾸미기를 마치고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어찌나 재주가 많은지 선생님도 깜짝 놀랐어요.
다들 스타성이 있는듯...
대지산자연학교 활동이 좋은 추억과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26일 수요일은 수료식이 있으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대지산자연학교 붉나무반 11월 활동


비가 약간 흩뿌린 날이었어요.
비 오는 날 숲 속 나들이, 오히려 더 재미나고 촉촉한 기분이었답니다.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숲 속에서 우리 친구들도 선녀와 나뭇꾼이 되어 한데 어우러졌는데요....
누가 선녀이고 누가 나뭇꾼이었을까요.^^

학교 급식은 친환경으로!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

친환경 급식으로 우리 아이도 살리고 지역 농업도 살리고..

친환경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학교 급식이어야 합니다.

하루 한 끼밖에 안 되는 학교밥 이라구요?
아침 굶고, 저녁 대충 때우는 아이들에겐 학교에서 먹는 점심 한 끼가
그나마 제대로 된 식사입니다.
국적 불명의 재료로 만든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일 순 없잖아요?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합니다.
학교 급식에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담겨 있습니다.

무상급식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의무교육대상인 초, 중학교는 물론이고,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무료 급식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인근 성남시의 경우 시장이 앞장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체계적인 급식 영양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하천살리기 심포지움

생태적 관점에서 본 하천살리기 심포지움


○ 일시 : 2008년 11월 14일(금요일), 오후 2시~4시

○ 장소 : 수지구청 소회의실

○ 토론내용:
2000년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용인관내 자연형 하천공사의 현황과 문제점을
시민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

○ 프로그램

오후 2:00~2:10 사회 : 여는 말
차명제 : 동국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오후 2:10~2:35 발 제 1: 용인관내 자연형 하천의 공사현황
이정표 / 용인시 하천과장
오후 2:35~3:00 발 제 2: 시민의 관점에서 본 탄천과 오산천
이정현/ 용인시민신문 시민기자, 생태활동가
오후 3:00~3:20 발 제 3: 시민의 관점에서 본 경안천
전은미/ 길토래비 자연학교 대표
오후 3:20~4:00 토 론
김충관 / 수원환경센터 사무처장

광교산자연학교 잣나무반 11월활동


나뭇잎이 떨어져 발밑에서 바스락거리네요.
숲 속 구석구석, 우리눈에 언뜻 보이지 않는 곳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기 좋은 계절이지요.
나뭇잎으로도 놀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저마다 다른 표정으로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