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지산- 한겨레신문

‘아파트숲’ 속의 진짜 숲. 경기도 용인시 죽전1동의 대지산을 가리키는 말이다. 면적 28만㎡(8만 평)의 야트막한 동네 뒷산이지만 크기에 비해 무척 이름난 산이다.
일반인들이 불곡산 끝자락의 야트막한 봉우리 이름을 듣게 된 것은 2000년 이 지역 시민단체들이 택지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대지산 보존 운동을 시작하면서였다.

특히 환경정의시민연대 박용신 부장의 17일에 걸친 ‘나무 위 시위’는 국민적인 관심을 대지산에 불러 모았다. 2001년 건설교통부는 마침내 이곳을 녹지로 지정했고 택지개발 주체였던 토지공사는 표토이식수술 등 최신 공법을 사용해 생태계를 복원한 뒤 공원을 만들었다.

3/29 우리마을나들이 참가자 보세요~~

이번 일요일, 드디어 첫 번째 우리마을나들이를 갑니다.

일정 및 준비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출발 : 2008년 3월 29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수지구청 출발

- 버스는 수지구청 안에 주차해 있을 예정입니다.

- 9시30분에 정확하게 출발할 예정이니 미리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 승용차로 수지구청까지 오시는 분들은 수지구청안에 주차하시면 됩니다.(일요일 무료주차 가능)

* 준비물 : 물, 냉이나 쑥을 캘 칼이나 숟가락, 담을 통이나 비닐봉지

* 문의: 031) 266-9190, 010-4903-5235 용인환경정의

우리마을나들이 2차 답사 다녀왔습니다

3월 29일에 이동면 삼봉산으로 1차 우리마을나들이를 갈 예정입니다.

3월 26일 사무국과 생태활동가 샘들이 함께 나들이를 위한 2차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땅도, 풀도, 나무도, 물도,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나들이가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