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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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우리 친구들이 겉옷을 벗어던지고 가볍게 뛰어다닐 만큼이요.^^
원래 예정된 나들이 장소는 용인에 있는 이동저수지였는데
답사 후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경안천습지생태공원으로 바꾸었답니다.
그 곳에 가서 습지를 돌아보며 습지의 중요성도 알아보고
습지와 하천에 무수히 날아든 새도 보았습니다.
고니, 청둥오리, 쇠오리, 물닭, 왜가리, 솔개....
맛있는 점심을 먹고는 탁 트인 곳에서 우리 친구들,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햇살과 바람과 공기와 웃음과 놀이와 친구들... 모두 어우러져서 더 신이 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