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대지산숲지킴이

가을곤충들 만나보았습니다
귀뚜라미, 여치, 털매미 등 그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날이었습니다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어디로 듣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여름동안 미국선녀벌레 애벌레가 싼 분비물로 더러움을 많이 탄 해설판도 닦아 주었구요 성충이 된 미국선녀벌레도 만났네요 범인을 찾았지요
열심히 뛰어다니고 대지산을 누비고 다닌 지킴이단이었습니다.


[연대] 세월호 실명현수막 게시 및 기자회견

9월 17일 오전 11시, 기흥역 일대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용인시민들의 모임' 주최로
세월호 실명현수막 게시 및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용인 시민들은 다음과 같은 마음으로 실명 현수막을 걸고자 한다.

첫째, 우리가 지역과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과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다.
둘째, 이익만을 추구하며 도덕불감증에 걸린 국가와 우리 모두에게 각성을 촉구하고자 한다.
셋째, 지금의 현상 유지는 곧 우리 사회의 침몰이라는 것을 알기에 고통받는 유가족들과 함께 안전한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가 서서히 바다로 가라앉던 장면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9/16 용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업환경분과 회의

9/16 용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업환경분과 회의가 열렸습니다.
올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의 현장실사 및 우서순위를 정하는 자리였습니다.

9/16 동막골두꺼비학교 16차시 활동

9/16 동막골두꺼비학교 활동이 있었습니다.


* 더 많은 사진은 다음까페 "하천살림(http://cafe.daum.net/yongin-rive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대] 9/15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정기회의

9/15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정기회의가 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서 사무국에서 참석했습니다.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에서는 7월에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환경포럼, 환경교육시범도시 수원선언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 2014 환경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교사직무연수 등을 주관 또는 참여했으며 자체사업으로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엔 천마산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환경교육한마당 참여 및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9/12 청소년대지산모니터링단 활동

센터옆에 지저분하게 버려진 잡동사니 쓰레기들을
착한마음으로 깨끗이 처리하고 숲에 들어갔습니다.
자꾸만 베어지는 나무들을 보고 왜그럴까? 의구심도 들고
갈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번달에는 때죽나무가,
이번에는 철쭉이 여기저기 베어진채로 나뒹굴어져 있네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곤충집을 만들어 끝날즈음 멋진집을 완성해
곤충들의 안전한 삶터가 되길 기대해보았습니다.
-콩세알샘


9월 13일 대지산 청소년 모니터링활동

커다란 철쭉이 5그루정도 잘려져 있네요~~


9월13일 대지산 청소년 모니터링활동

센터옆에 지저분하게 버려진 잡동사니 쓰레기들을
착한마음으로 깨끗이 처리하고 숲에 들어갔습니다.
자꾸만 베어지는 나무들을 보고 왜그럴까? 의구심도 들고
갈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저번달에는 때죽나무가,
이번에는 철쭉이 여기저기 베어진채로 나뒹굴어져 있네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곤충집을 만들어 끝날즈음 멋진집을 완성해
곤충들의 안전한 삶터가 되길 기대해보았습니다.


10/13~15 2014 환경교육한마당

2014 환경교육한마당이 10월 13~15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립니다.

용인환경정의는 2013 환경교육한마당 해설가대회에서 "동막골두꺼비학교"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2014 환경교육해설가대회에서 그 사례를 다시 한 번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청소년하천동아리 활동사례로 다시 한번 대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연대] 기소권, 수사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홍보전

용인 곳곳에서 "기소권, 수사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홍보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세월호를 기억하는 용인시민들의 모임 참여단체들이 서로 분담하여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정의는 9월3일 죽전이마트와 신세계 사이 통로에서 다음죽전맘에서 진행하는 서명전에 지원을 나갔고
9월 4일에는 수지 로얄스포츠사거리에서 집중적으로 서명홍보전을 벌였습니다.

환경교육센터 선생님들과 다른 단체에서 오신 여러 분들이 같이 참여하셔서
서명도 열심히, 홍보도 열심히 했습니다.

피켓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어 서명전이 활기차게 진행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하였습니다.

시민들의 바람처럼, 어서 빨리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