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
2015
0
<지곡동 개발 반대 용인시민공동 기자회견>이 있었어요.
2월10일 화요일.
지곡동 개발 반대 용인시민공동 기자회견이 용인시청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곡동에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가 허가를 받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왜곡한 사실을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부아산 연구시설의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자리였는데요, 진실을 알려야 할 기자들의 자리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용인시로부터 공사 허가를 받은 콘크리크 혼화제 연구소가 나중에야 밝힌 자료를 보면,
지곡초등학교 앞에 세워질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서는 월 206kg이 넘는 화학물질을
다루고, 폐화학물질량만도 150~200kg이며, 콘크리트 강도 실험에 사용한 폐콘크리트
발생 양도 월 1~2톤입니다. 또한 시설예정지인 부아산을 7등급의 녹지라고 평가했지만
부아산은 참나무들이 주종을 이루는 8등급의 녹지입니다.
40년이 넘은 참나무들이 지금 처참하게 베어지고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대의 환경영향평가를 재실시하고 난개발을 즉각 중단하라!
지곡동 개발 반대 용인시민공동 기자회견이 용인시청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곡동에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가 허가를 받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왜곡한 사실을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부아산 연구시설의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자리였는데요, 진실을 알려야 할 기자들의 자리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용인시로부터 공사 허가를 받은 콘크리크 혼화제 연구소가 나중에야 밝힌 자료를 보면,
지곡초등학교 앞에 세워질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서는 월 206kg이 넘는 화학물질을
다루고, 폐화학물질량만도 150~200kg이며, 콘크리트 강도 실험에 사용한 폐콘크리트
발생 양도 월 1~2톤입니다. 또한 시설예정지인 부아산을 7등급의 녹지라고 평가했지만
부아산은 참나무들이 주종을 이루는 8등급의 녹지입니다.
40년이 넘은 참나무들이 지금 처참하게 베어지고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대의 환경영향평가를 재실시하고 난개발을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