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촛불] 세월호 죽전역 금요일 피케팅
2017. 4. 7 죽전역 금요일 피케팅 후기
죽전역 407차 세월호참사 1088일째, 땅콩마녀, 소망상자, 고경희. 이은주
비가 와서 오랜만에 미세먼지는 보통입니다.
어제에 비해 기온이 10도나 오른다지만 죽전역은 방심하면 감기 걸립니다.
고경희님과 노란옷을 입은 분이 판을 펼칩니다. 노란옷은 지난주에도 뵈었던 소망상자님이시네요. 어디서 이리도 예쁜 노란 가디건을 구하셨을까요?
요즘 금요일에는 우리뿐만아니라 다른 종류의나눔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이들 메고 큰아이는 유모차를 태운 젋은 엄마가 종이를 열심히 나누네요.
엄청 잘 나눠주시네....속으로 놀랍니다.
우리 세월호 리본 나눠주면 엄청 잘하시겠는걸 또 속으로 생각합니다.
멋진 빨간 옷을 입으신 땅콩마녀님은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