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죽전1동주민센터 1층 청민실에서 용인환경정의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총회의 의장은 강경태 공동대표께서 맡아 진행하셨습니다.
2016년도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본 뒤
참석한 회원 한명 한명 돌아가며 자기소개 및 인사로 시작했습니다.
자료집을 참고하여 활동 및 결산보고를 하고,
2017년 사업 및 예산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정관 일부를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출했으며,
지난여름까지 운영위원장으로 애쓰신 곽선진님,
환경교육센터장으로 2년동안 수고하신 이은주님께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인의 주요이슈이자 2017년 환경정의의 주요 활동 중 하나가 될 난개발대응과 관련
"용인 난개발 절대반대!" 손피켓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지만 회원님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잘 마쳤습니다.^^
총회 위임을 하실 분은 아래에 첨부되어 있는 첨부파일을 다운 받으셔서 참석여부 혹은 위임여부를 메일, 전화, 문자, 팩스,SNS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메일 : nanum813@naver.com
* 전화 : 031.266.9190.
* 팩스 : 031.266.9676.
* 문자 : 010.7527.1327.
-용인환경정의 사무국-
홈페이지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리뉴얼 작업을 4월부터 진행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작업이 오래 걸려 오늘에야 열었습니다.
회원님들의 후원과 응원 덕분에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활동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공간이 직접 마주하는 것만큼 살갑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마음과 소식을 안전하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는 홈페이지에서 용인환경정의의 다양한 활동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SNS 공유도 가능합니다.
고맙습니다.^^
2017. 7. 26 수요일
2017 경기생물다양성학교(푸른 경기21와 경기환경포럼 주최,주관)에 용인환경정의 환경교육센터 선생님들과 다녀왔습니다.
생태통로 현황과 활성화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의도, 엄청난 비용으로 생태통로를 만들어 놓고 관리가 되지 않는다니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용인지역 생태통로 1차 모니터링은 6월 12일에 있었고, 2차 모니터링은 8월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바쁘신데도 경기생물다양성학교에 참여해 주신 콩세알 선생님, 둥글레 선생님, 딱다구리 선생님, 어치 선생님 고맙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의 습지는 맑은 봄바람이 살랑였지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으로 나온 날입니다.
마스크 쓰는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울한 날,
앞다리 뒷다리 다 나온 두꺼비 올챙이가 대신 꼬리를 살랑입니다.
멸종위기 2급인 대모 잠자리는 올해도 습지를 찾아 와 주었네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꾸준히 습지를 모니터링 하시는 선생님들.
선생님들 덕에 오늘의 습지도 이상 무~~!!
2017.4.24.
선생님들 고기동 습지모니터링하시는 데 깜짝 방문했어요
그림 같은 풍경에 두꺼비올챙이도 꼬물꼬물~
제비도 날아오구요~
습지가 사라지지 않고 잘 보전될 수 있기를 고대해요~
샘들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