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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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2 대지산 활동
아이들이 직접 나무 심을 자리를 정하고 구덩이를 판다. 두 명이 도와가며 협동심이 좋다.
누구하나 다투질 않는다. 신기하다.
땀을 흘리며 하나씩 심고 물까지 주고 나니 4그루의 나무가 다 심겨졌다.
이렇게 뿌듯할 수가.
대지산의 보물 철쭉도 만나고 철쭉은 통꽃이라 툭툭 떨어진다.
2017.4.22 광교산 활동
"나무를 심은 사람" 책을 함께 읽고 우리들이 힘겹게 심은 나무도 광교산에서 멋진 나무로 자라길 소망하고 숲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음을 땅을 파면서도 느꼈다.
잘려나간 뿌리한테 미안한 맘 있었지만 우리가 심은 나무 보듬으며 더욱 굳센나무로 성장하길~~~
친구들아 고생했어. 앞으로 일년동안 자라는 모습관찰하면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자꾸나...<콩세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