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용인시는 난개발 도시의 오명을 여전히 이어갈 것인가?
-용인시의 산지 및 임야 개발 허용 경사도기준 완화 계획에 반대하며-


숲이 우거지고 공기가 맑아 죽어서도 머물고 싶다던 용인의 우수한 자연환경은 90년 후반부터 시작된 무분별한 개발로 녹지가 없어지고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상처를 입어왔다.

이에 용인시민은 민관학계와 더불어 자연도 사람도 서로를 지배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 곳곳은 아직도 심하게 깎여 나가고 파헤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용인시는 지난해 처인구의 산지 및 임야 개발허용 경사도를 17.5도 미만에서 20도로 완화하려다가 폐기처분된 도시계획조례안을 이번에 기흥구까지 확대하여 개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동막골두꺼비학교 참가자 모집]


용인환경정의에서 자연생태 및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3 ‘동막골두꺼비학교’를 개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수지구 고기리에 두꺼비, 개구리, 맹꽁이 등 양서류가 사는 곳이 있습니다.
주변엔 물, 식물,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이 함께 살고 있지요.
이곳 습지를 거점으로 일련의 생태계의 변화를 깊이 있고 폭넓게 공부하고 조사하며
자연생태 및 환경에 대해 알아가고자 합니다.


♤ 기간 : 2013년 3월 ~ 11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 고기동 낙생저수지 일대

♤ 참가대상 :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1년을 같이 공부하고 돌아볼 지역주민

♤ 내용
두꺼비, 개구리, 습지식물, 곤충, 물속생물 등 자연생태 알아나가기!

봄에는 두꺼비와 개구리의 한살이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여름에는 두꺼비서식지의 풀벌레, 물벌레 등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2012년 일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내용을 용인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입니다.

1. 일시 : 2013년 2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2. 장소 : 미정 ( 추후 공지)
3. 활동내용
- 시민대상 하천이용실태 설문지 조사
- 하천 활동 판넬 전시,설명
- 용인환경정의 홍보 브로셔, 탄천 안내 지도 배포
- 피켓 홍보
4. 모이는 장소는 다시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좋은 예산! 행복한 시민! 참여예산 활성화로 함께 웃는 용인시!"


초청합니다.


안녕하십니까?

2013년은 지방재정법에 의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도입된지 두번째 되는 해입니다.
이 제도는 주민들이 예산제안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 재정민주주를 실현하고
지역자치공동체 실현 및 공동선 추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이에 용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지난 한해 용인시주민참여예산제의 도입 첫해(원년)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아래와 같이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위원회 위원님들과 용인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아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행복한 용인시만들기에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회 안내》


□ 주 제 : 『용인시 참여예산제 도입 첫해(원년) 평가 및 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

정기총회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