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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왔으나 새싹과 진달래가 한창인 봄산이었습니다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도 들으며 숲속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콩세알 샘께서 너무 예쁘게 붙여오신 진달래 화전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쑥전도 먹구요
끝날때는 기쁜마음으로 쓰레기도 한봉지 주웠습니다
우리 랄랄라 숲지킴이단 올해 멋진 활동 될것 같습니다^^

13년도 랄랄라 숲지킴이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나들이인데 비가내리고 추워서 고생을 하였지만
씩씩한 우리지킴이단 숲에 버려진 쓰레기도 한봉지 주웠고
봄에핀 봄꽃 진달래꽃도 맛보고 화전과 쑥전도 맛보았습니다.

4월 17일, 경기민간환경교육네트워크 월례회의 겸 산행 다녀왔습니다.

동막골두꺼비학교 6차시 활동이 있었습니다.
두꺼비 올챙이는 물론 곤충들도 이제 많이 보입니다.
이 습지가 잘 보존되길 바랍니다.

2013.4.11. 정평천 발원지인 신봉계곡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서봉사현오국사탑비 올라가는 길이 새로 정비되었더군요.
안내판도 새로 만들어 설치했고요~
광교산에 너울길을 만들었다더니 나무에 '산너울1길'이란 푯말이 걸려있었습니다.
너울길을 만들면서 깐 것으로 추정되는 길 위의 멍석(?) 같은 것도 있었고요.
벤치도 새로 생겼습니다.

하지만 사유지 주인이 설치했던 철조망이 길에서 치워져 계곡 안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길에는 계곡에서 활동하던 아이들이 들고 있다가 갈때 버리고 간 듯...
찢어진 핫팩들이 버려져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걸 버리는 게 곧 쓰레기가 된다는 걸 먼저 알려줘야겠지요.

신봉계곡 입구엔 지난해에 들어선 음식점이 영업중이었습니다.
들머리에 있는 수잔교가 작년엔 무척이나 뜬금없어보이더니
음식점 덕분에(?) 늘 그 자리에 있었던 다리였던 것처럼 보여 완전 서글펐어요.
음식점에서 만들어놓은 듯...비닐로 물흐름을 막아 고여있게 한 곳도 보이고요...

2013년도 랄랄라숲지킴이 야외 활동이 4월부터 시작됩니다.
세번째 토요일 활동 안내입니다.


1. 일시 : 2013년 4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2. 집결장소
- 광교산(어치샘, 콩세알샘) : 수지1지구 건영@ 정문
- 덕암산(시냇물샘, 솔바람샘) : 흥덕고등학교 옆 공원

3. 준비물 : 편한 신발, 편한 옷차림, 마실 물

4. 기타 :
- 산별로 담당 선생님께서 연락드립니다.
- 4조 토요일에는 대지산과 덕암산, 성심원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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