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 7/23 숲지킴이, 습지지킴이 여름생태캠프

2016. 7. 23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로 캠프진행을 고민 했지만.
왠걸요.
비는 안 오고, 엄청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은이계곡까지 버스가 들어가지 못해 은이성지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날이 더우니 쭈쭈바를 하나씩 입에 물고 갔습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길가에는 풀이 무성해서 온갖 곤충들이 보입니다.
가야할 곳은 저만치인데 궁금한 것이 많은 친구들 질문이 쏟아집니다.

빙고, 미션, 과자 따먹기 등등 많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캠프의 맛은 놀고 먹는 것이지죠.
점심 도시락 맛있게 먹고 놀기 시작.
어쩌면 이렇게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그대들은 진정 놀기의 챔피언~~!! ^^

* 더 많은 사진은 우리들마당--랄랄라자연학교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천살림]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탄천공연장에서 열린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 주최
하천정화활동 홍보 &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


한여름 저녁 용인의 하천 변 탄천공연장에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7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6시, 죽전1동주민센터 앞 탄천공연장에서 열린 ‘맑고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환경음악회’이죠~

용인환경정의가 주최하고
용인환경정의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 5기”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음악회는
탄천에서 열리는 첫 번째 환경음악회로 그 의미가 색달랐습니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 하천”에서
탄천모니터링과 식생조사를 진행하며 확인한 하천변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하천문제에 관심을 갖고 하천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