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광교산 숲지킴이

물속생물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광교산의 다른줄기로 가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신비로웠던 곳이었는데 산 안까지 개발이 된곳을 지나갔습니다.

40년된 굴참나무에게 예전이 어떠햇었는지도 들어보았습니다
그 자리에도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았을까요?

물속생물관찰과 물놀이도 하고
다시한번 내려오며 계곡위와 주차장 사이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 기억에는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겠지요
하지만 중간중간 숲과 개발에 관한 현장으로써 해 준 이야기가 언젠가는 생각이 나겠죠?
그런 숲의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곳에도 개똥은 길가에돌사이에 교묘히 있었고 아이들은 귀신같이 찾아냈답니다.

[공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환경교육’ 위기에 대한 대응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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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입니다.

환경의 위기에 대한 사회적 합의로 환경교육교과가 도입되고 사범대학에 환경교육과가 설치되어 인류 공동의 위기인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2008년부터 환경교사를 선발하지 않고 있고, 환경교과 선택이 10%를 넘지 못해 학교 환경교육 폐기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더욱이 초창기 환경교사가 2,883명이었으나 2014년 293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중•고교 한국환경교사모임이 환경교사가 멸종위기라면서 기자회견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학교환경교육 수호를 위한 노력이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환경교육이 절체절명의 위기로 치닫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알림] 8/27 밀양아리랑 공동체상영회

고향 땅에서 눈을 감고 싶었던 밀양 할매들은
오늘도 싸움을 살아냅니다

우리 밭 옆에 765인가 뭔가 송전탑을 세운다케서 농사꾼이 농사도 내팽겨치고 이리저리 바쁘게 다녔어예. 그거 들어오면 평생 일궈온 고향 땅 잃고, 나도 모르게 병이 온다카데예. 동네 어르신들이랑 합심해가 정말 열심히 싸웠는데 3천명이 넘는 경찰들이 쳐들어와가 우리 마을을 전쟁터로 만들어 놨었습니더.
산길, 농로길 다 막고 즈그 세상인 냥 헤집고 다니는데 속에 울화병이 다 왔어예. 경찰들 때문에 공사현장에도 못 올라가보고, 발악을 해봐도 저놈의 철탑 막을 길이 없네예.

아이고 할말이 참 많은데 한번 들어보실랍니꺼.

[다음영화 줄거리 중]



전교조 용인지회에서 공동체상영을 합니다.
어떤 분은 '보고 또 봐도 울림이 있는 영화'라고 하시더군요.
많이들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8.22 랄랄라 덕암산 8월활동

덕암산을 가득 메운 매미 소리~~
소리를 따라 가보지만 매미가 보이진 않습니다
시끄러운 말매미 소리부터 귀에 익숙한 참매미 소리, 복잡해서 따라하기 어려운 애매미 소리까지....
직접 매미가 되어 구애의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
일문, 현승, 혜온, 혜담, 윤빈이가 못 왔네요..


[공지] 임진강생명평화축제 ‘물 좀 주소’

[임진강생명평화축제 ‘물 좀 주소’]



생명의 터전으로, 농토의 젖줄로

평화를 소망하며 남북을 넘나드는 강

임진강이 지금 이대로 흐르기 바라는 염원을 모아

연대와 소통의 한마당, 춤과 노래 한판을 벌여봅시다.




일시 : 2015. 9. 29(화)

장소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무대

주최 : 임진강생명평화축제 조직위원회

후원 : 쌈지싸운드페스티발,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공연 : 오후3시 평화누리공원 야외무대

전인권, 정태춘, 이승환, 김반장, 요조, 야마가타 트윅스터, 안주희, 박상진, 파동밴드, 피노이밴드, 니나노난다밴드, 박정환, 송포호미걸이

‣ 퍼레이드 : 오후 1시 임진강역~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모집] 흙피리 만들기 체험 참가자 모집

랄랄라 숲지킴이 모집할 때와 발대식 때 공지된 바와 같이,
9월에는 숲지킴이 활동대신 양평으로 흙피리 만들기 체험을 갑니다.

자연 속에 숨어 있는 흙피리의 집은, 들어서는 순간 동화 속의 책장이 넘겨집니다.
그리고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며, 계속 웃게 되는 마법에 걸리게 되지요.
아파트와 자동차로 메워진 도시에서는 절대로 느껴보지 못할 체험입니다.

흙피리 만들기는 2015년도 랄랄라 숲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 일시 : 2015. 9. 13 (일) , 오전 9시 출발~오후 5시 도착

☆ 장소 : 경기도 양평 흙피리의 집

☆ 이끔이 : 후두둑(환경동화 "도서관에 놀러온 짱뚱어" 저자이자 실제주인공)

☆ 이동 수단 : 전세 버스 (출발, 도착 지: 수지여성회관 앞)

☆ 체험비 : 2만원 (흙피리 만들기 체험비, 여행자 보험비)

[연대] 광복70주년 용인지역 생명평화통일한마당

광복70주년 용인지역 생명평화통일한마당 행사가
8월9일 오후3시부터 강남대학교 교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세월호 노란리본나누기,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설립 반대 서명 및 나무목걸이 만들기,
참교육실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선생님 응원하기,
불법반입 탄저균 쫓아내기 등 참여마당과
사물놀이, 통일아리랑, 합창, 합주, 기타연주 등등
다양한 공연의 문화마당이 있었습니다.

우리단체는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설립 반대 서명 부스에서
나무목걸이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공지] 제14회 한국강의날부산대회 개요 및 상세일정

제14회 한국강의날부산대회 개요 및 상세일정, 생활안내 등입니다.
참가자들은 첨부자료를 다운 받아서 숙지 및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yongin-river

청소녀하천동아리 -> 2015년 4기 활동 -> 탄천지킴이

[연대] 8/7 용인촛불 세월호 피케팅

2015. 8. 7

죽전에서 하고 있는 세월호 피케팅 26회차.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4명-5명정도가 죽전에서 피케팅을 하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참석을 해 주시는데요. 금요일에는 인문학 공부를 하는 문탁에서 몇분이 함께 해 주셨어요.
방학이라 엄마 따라 나온 꼬맹이들도 힘을 더해 주니 금요일은 어느때와 다른 분위기였어요.
으샤으샤 힘이 났지요.

금요일에는 리본을 달고 보여 주셨던 분, 더 달라고 하셨던 분, 달아 달라고 부탁하시던 분,
고맙다고 인사해 주시던 분들이 어느 날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어느 아주머니께서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명의 사진이 있는 피켓을 어루만지셨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는 지금도 마음을 울리네요.

용인촛불 연대로 죽전에서 하고 있는 세월호 피케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고 있어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까지 합니다.
10시 50분에 죽전이마트 정문앞에서 만나 시작을 하지요.